[사회과학]한미 FTA 스크린쿼터제도
- 최초 등록일
- 2006.10.17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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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미 FTA에 따른 스크린쿼터제도에 대한 레포트 입니다.
목차
1. 문화의 세계화에 대하여
2. 스크린 쿼터란 무엇인가?
3. 스크린 쿼터 제도의 전반적인 사항
① 스크린 쿼터의 시작은?
② 외국의 사례
③ 우리나라의 스크린 쿼터 시행 변천
④ 종래의 문제점
⑤ 현재의 스크린 쿼터 논쟁
4. 스크린 쿼터 제도에 대한 나의 생각
본문내용
1. 문화의 세계화에 대하여
문화의 세계화는 지구 차원에서 일어나는 이러한 문화 상품의 흐름을 지칭한다.
어떤 이들은 이러한 현상을 보편적 문화에 의해 통일된 민주적인 지구의 등장으로 해석하고 또 어떤 이들은 이러한 현상 속에서 돌이킬 수 없는 정체성 상실의 원인을 발견하며 안타까워하고 또 다른 이들은 그들의 자주 독립을 지키기 위해 폭력을 쓰면서까지 투쟁한다.
이러한 논의들 가운데 과연 무엇을 우리가 따라야 하고, 무엇을 지켜나가야 할 것인가?
다른 나라의 문화가 우월하고 더 뛰어나다고 생각하는 것을 문화 사대주의라 한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국산보다는 외제를 좋아하고, 외국의 것이라면 무엇이든 좋은 줄 알고 소비하는 형태를 볼 때 마다 나는 안타까운 생각이 든다. 고2시절 나는 한참 일본문화에 빠져있었다. 일본을 그렇게 싫어하면서도 일본의 소설, 가수, 영화 등 전반적인 문화에 대하여 모두 꿰뚫고 있었고 그것에 대하여 친구들과 이야기 하는 것에 우월 의식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던 중 인터넷을 통하여 일본사람들과 채팅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채팅을 하게 되었다.
대화 가운데 내가 놀란 것은 일본인이 한 한마디 때문이었다. “한국 사람들은 일본인들의 전자제품은 좋아하면서 일본인은 싫어한다.”무언가 가슴에 와 닿는 느낌이었다. 말로는 일본을 싫어하면서도 각 가정마다 일본 제품의 브랜드를 사용하지 않는가? 나조차도 머리가 숙여지는 순간이었다.
내가 태어나고 내가 살아가는 나라를 사랑하고 아끼는 것은 그 나라의 국민으로써 당연한 일이다. 그것의 일환으로 우리 젊은이들도 외국의 문화만을 우월 시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나라의 전통 문화를 계승 발전하는데 총력을 다 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더 나아가서는 세계 속에 우리의 문화를 우뚝 세우려면 우리 스스로가 먼저 우리나라의 문화를 잘 아는 것이 선행 되어야 하지 않을까? 우리의 문화를 세계화 시키는 것은 우리들의 몫이다. 그렇다고 세계의 문화를 등한시하고 우리들의 문화만을 우월 시 하는 태도 또한 옳지 못하다고 생각한다. 우리의 문화를 열심히 배우고 알아가면서도 다른 나라의 문화 또한 소중히 생각하여 배울 것은 배우고 버릴 것은 버리는 태도가 가장 올바르다고 생각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