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속의 철학이야기
- 최초 등록일
- 2006.10.13
- 최종 저작일
- 2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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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속의 철학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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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주인공 팀로빈스(앤디 듀프레인)는 아내와 그의 정부를 살해한 혐의로 사형이 내려지고 교도소로 가게된다.촉망받던 은행간부였던 주인공은 자신이 생각한 것과는 완전히 정 반대의 세계로 가게되는데,영화에서 보면 주인공의 표정이 이 모든 상황을 진실임을 확인시켜 준다.어찌 보면 주인공은 지금 자기가 꿈을 꾸고 있는 지 모른다.
한동안 무표정한 주인공의 모습이 이 모든 상황이 진실(허구나 상상이 아닌)임을 말해준다.
보통 사람 갔았으면 이런 운명을 받아들일 수 있었을까?
정신병자가 되었거나 아니면 삶 그자체가 그늘이었을런지 모른다.
하지만 주인공은 처음의 어리둥절 함과 대조적으로 일단 상황을 받아들이고,서서히 적응해나가기 시작한다.
이는 주인공이 삶의 인식 그 차체를 부정하였던 것과는 정 반대로 하이데거의 실존철학-
하이데거가 일약 유명해진 것은 주요저서 <존재와 시간> 때문이며 이것은 전체 구상의 전반부에 해당하며, 처음에 후설이 편집하는 현상학에 관한 연구연보에 발표되었다.
여기에서는, 존재를 이해하는 유일한 존재자인 인간(현존재)의 존재(실존)가 현상학적,실존론적 분석의 주제가 되고, 현존재의 근본적인 존재규정인 ‘관심’의 의미가 ‘시간성’으로서 확정되는 데서 끝맺고 있다.
을 적용해 보면 주인공은 지금 상황에서 죽거나 아님 생명을 연명해야 하는 상황에 놓여있다.바로 죽음을 택할가능성이 있지만, 주인공은 그 보다 더 어려운 남은 삶을 택한다.
이의 선택이 현명한 것인가? 아니면 현명치 못한 잘못된 선택인가?
에 대해서는 위의 하이데거의 존재철학을 읽어보면 이해가 충분히 갈 대목이다.
“존재의 시간성”을 주인공은 인식하면서 죽음을 맞이하기에는 지금의 상황에서는 불가능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 이유는 “존재”에 있다.
자신의 존재를 인식함에 따라 자신의 삶을 인식하게 되었으며 이것을 받아들일 수 밖에 없었던 존재 그 자체였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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