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평생교육의 문제점과 나아갈 방향
- 최초 등록일
- 2006.10.06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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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리가 살고 있는 21세기는 변혁의 세기이다. 경제 체제는 토지·자본·노동에 기초한 자원기반경제에서 지식이 생산과 성장의 기본이 되는 지식기반경제로 급속히 전환되고 있으며 기술적으로는 아날로그 체제에서 디지털 체제로 변하고 있다. 국제적으로는 단위 국가 체제에서 국경이 무의미한 세계 체제로 전환하고 있다.
교육은 학교교육 중심, 공급자 중심에서 평생교육 중심, 수요자 중심으로 변하고 있다. 인구 구조는 인생 50년형에서 인생 80년형으로 바뀌고 있다. 평생 직장은 사라지고 평생 고용 가능성이라는 말이 그 자리를 채우고 있다. 이와 같은 총체적 변화는 생애에 걸친 체계적인 인적 자원 개발·관리라는 평생교육에 대한 새로운 접근을 요구한다.
평생교육의 형태는 매우 다양하다. 특히 사회가 분화 발전함에 따라 평생교육은 그 폭과 깊이를 꾸준히 넓혀 가는 경향이 있다. 교육 대상을 학령 아동이나 청소년뿐만 아니라 유아는 물론 가정 주부, 직장인, 일반 시민 및 노인으로까지 확대 하였고, 교육기관 역시 매우 다양한 형태로 확장시켰다.
우리 나라의 경우 1970년대는 산업화의 진전과 더불어 공장 노동자 혹은 예비 노동자들에게 직업 기술을 가르치는 직업훈련원이나 사설학원 등의 사회교육 시설들이 들어섰는가 하면, 비진학 청소년들에게 학력 보충의 기회를 제공하거나 건전한 시민으로서의 기본적 자질을 함양시키는 야학, 산업체부설학교, 방송통신고등학교와 대학 등 각종 평생교육시설들이 생겼다.
1980년대 전반에는 경제적 여유의 증대와 함께 여가생활을 풍요롭게 하기 위해 다양한 형태의 취미, 교양교실이 개설되었는가 하면, 광주민주화 운동을 빌미로 정권을 장악한 이른바 신군부세력에 대한 정치적 저항을 위해 대학생, 노동자 등이 중심이 되어 사회체제의 변혁을 지향하는 각종 정치교육이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등장하기도 했다.
참고 자료
윤형섭( 2004).「한국의 정치문화와 교육」.서울:도서출판.
http://blog.naver.com/ppan1.do?Redirect=Log&log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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