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상사주 연극을 보고나서
- 최초 등록일
- 2006.10.03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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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연극 상사주를 보고 나서 감상 및 비평, 분석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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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내가 이 연극을 보고나서 느낀 연극의 주제는 과거는 과거 일뿐이고 그 과거는 현재의 발판이 될 수 없다. “힘들고 삭막한 사회일수록 용기 있는 자만이 행복을 쟁취할수 있다. ”욕망없는 자는 이 사회를 살수 없다.이다.
연극극장에 들어서자 소극장정도의 무대가 펼쳐져 있었다. 저번에 봤던 지하철 1호선 연극처럼 배우의 한 장면 한 장면을 섬세하게 느낄수 있었고 사뭇 분위기가 틀림을 알수있었다.
무대의 모양뿐 아니라 상황이나 분위기의 연출이 무대로서 보여짐을 말이다.
이연극은, 어머니가 유명한 배우이셨고 그 유전적인 면을 가진 한주연과 냉정한것 같지만 한없이 따뜻한 마음을 가진 지상애의 이야기이다. 세상속에서 자신만의 세상을 만들어 밖으로 나가는 무서워 하고 자신만의 세계를 살아가는 여자와 세상속에 자기자신을 가두고 자기를 들어내지 못하는 여자다. 둘 다 자신의 모습에 불안하고 만족스럽지 못하며 충고와 노력에 의해서도 제대로 되지 못하는 사람들이다. 촉석루 관광 안내원 한주연이 지루한 관광안내에 대해 무료함을 느끼고, 독특한 모습으로 역사의 진정이 아닌 뒤에 붙은 야담을 곁들여 관광안내를 엄숙함이 아닌 코믹스러운 ,판에 박힌 안내에서 벗어나 일루션적인 요소를 섞어서 희화한 내용으로 말이다. 하지만 그러한 이유 때문에 결국 문화유산과리청 직원인 지상애에 의해 해고되고 만다. 하지만 지상애는 곧 한주연의 집에 가게 되고 한주연의 연극에 대한 열정과 그 의 모습에서 베어 나온 무언가로 하여금 그를 매료시켜버린다. 그속에서 나타난 상사주 , 상사초와 언어의 기쁨을 섞어서 만들어냈는 신비의술로 인해 내적인 무언가를 끌어내는 술이다. 그 술을 먹음으로서 내적인 공감을 표출시킬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이 두여자가 하는 연극안의 연극은 과거의 모습인 재연인 연극놀이이다. 이런 모습에서 또 이런 놀이를 하다가 겪게 되는 해프닝으로서 인간관계를 보여지고 인간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모습이 보인다. 하지만 둘의 오해를 다시 풀고 둘은 자기 자신의 장점을 살려 멋진 사업계획을 세우며 막이 내려진다. 하지만 마지막 면에서 사건전개의 치밀한 속도에 비해서는 두 사람의 오해가 풀어지는 장면, 다른 해결점을 찾는 장면은 조금은 약해보였다.
이 연극을 보면서 웃음 속에 남았던 내 교훈은 나를 다시 돌아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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