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양 차문화
- 최초 등록일
- 2006.09.23
- 최종 저작일
- 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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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글로벌 시대의 차문화와 에티켓 레포트입니다.
목차
1. 동서양의 차문화 역사
2. 넓게보는 동양의 차 문화
3. 넓게 보는 서양의 차 문화
4. 동서양의 차비교
5. 동서양의 다실
6. 동서양의 다기
7. 내 생각
본문내용
1. 동서양의 차 문화 역사
차는 찻잎의 산화 발효 정도에 의해 크게 비 발효차(녹차), 반 발효차(오룡차, 우롱차), 완전 발효차(홍차), 후 발효차(흑차)로 나뉘는데 원산지는 모두가 중국이다.
많은 사람들이 커피, 홍차 등이 으레 서구에서 온 서양 풍물인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커피, 홍차 등등 기원이 동양에 있다는 것을 나는 사람은 드물다. tea라는 어원도 차(茶), 즉 중국어 “춰”에서 나왔다는 엄연한 사실을 일반인은 잘 모르고 있다.
중국산 차를 1619년대 처음으로 유럽에 들여온 것은 네덜란드였다. 영국은 1630년대 네덜란드를 통해 중국차를 처음 접하였으며, 그것은 우롱계의 홍차인 보헤아차였다. 그 뒤 영국이 차 교역의 중심이 되고, 1766년에는 유럽 최대의 차 소비국이 되었다. 그 후 1823년에 이르러 식민 지배 아래의 인도 아삼 지방에서 자생의 차나무를 발견하고, 1839년에는 최초의 아삼 홍차가 런던의 옥션에서 호평을 받았다. 이른바 대영제국 홍차의 탄생이다. .
이렇듯, 서양 차의 원조는 영국인데, 영국도 중국에서 수입한 차로 발전했고, 또 이 차를 사들이기 위해 전쟁까지 치르며 아편을 판 역사적 사실도 있다. 그리고 영국의 신사도(紳士道)도 이 차 문화 예절로부터 나왔다고 할 수 있다.
이처럼 우리가 맹목적으로 따르고 있는 서양 차도 그 시작은 동양에 뿌리를 두고 있으며, 이 동양문화권 중 우리나라도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한다.
이와 같은 차 문화 역사를 바탕으로 동양의 차 문화는 한국, 중국, 일본을 중심으로 서양의 차 문화는 영국을 중심으로 알아보기로 한다.
참고 자료
글로벌 시대의 차문화와 에티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