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차(茶) 문화에 대한 비교 연구
- 최초 등록일
- 2008.02.27
- 최종 저작일
- 20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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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 중국 일본 세 나라의 차(茶)문화와 관련된 내용입니다.
비교문화와 관련된 과제에 있어서 큰 도움이 될것이며 풍부한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A0의 성적을 받았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2.1 한·중·일 차(茶)문화 역사
2.2 한·중·일 차(茶)종류
2.3 삼국의 차(茶)도에 대해
3. 결론
본문내용
1. 들어가며
차(茶)라는 단어의 뜻은 가장 기본적으로 <차나무>의 준말이고, 가장 정확한 뜻으로는 ‘차나무의 어린 잎을 따서 만든 음료의 재료, 또는 그것을 달인 물’을 의미한다. 이런 의미로 엄밀히 말하자면 차나무의 순이나 잎을 원료로 하여 만들지 않는 차는 차라고 할 수 없다. 그러나 현재에 와서는 ‘식물의 잎이나 줄기·뿌리·열매 따위를 달이거나 우려서 만든 음료’를 차(茶)라 지칭하는 경우가 많아서 대체로 우리가 일상에서 마시는 ‘보리차, 인삼차, 커피 등’을 차(茶)의 중심으로 보는 경향이 잦아지고 있다.
하지만 이것은 차(茶)가 갖는 그 역사와 제대로 된 의미를 간과하는 것으로 진정한 차(茶)의 그윽한 향을 맡지 못하는 것과 같다. 우리가 요즘 접하는 차(茶)의 이미지는 B.C3000년 경부터 전해 내려오는 진정한 동양 차(茶)의 의미를 숨기려 든다. 특히 한국, 중국, 일본에 있어서 다른 나라에 비해 오직 한국만은 그 전통에 대한 제대로 된 인식조차 없는 상황이다. 물론, 한국에서도 현재에 들어서 차(茶)를 즐기는 문화가 한창이다. 웰빙, 건강식품 등의 명목 하에 많이 차(茶)들이 소개되고 사람들은 그것을 건강용, 사교용으로 활발히 사용하고 있다. 문제의 시작은 여기서 부터라고 본다. 분명 차(茶)를 즐기고 있기는 하되, 우리의 민속문화와 역사와는 단절되었다고 생각하며 으레 서양차와 그 본질을 함께하려 하기 때문이다.
이번 삼국의 차(茶)문화를 비교하는 있어서 가장 큰 기제가 되었던 것은 바로 이러한 점이었다. 과연 우리 한국만이 차(茶)문화를 생각함에 있어서 그 본질을 잇지 못하고 명목상 즐기고 있는 것일까 하는 의문의 답을 그 문화와 영향이 비슷한 중국과 일본을 통해 찾고자 했다. 이런 의문을 중심으로 하여 삼국의 차(茶)역사와 차(茶)종류 등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며 현재 차(茶)문화에 대한 질문들에 답해보고자 한다.
2. 본론
2.1 한중일 차(茶)문화 역사
차(茶)역사 중심에 중국이 있다
동양의 차(茶)문화에 있어서 그 시작은 대체로 ‘중국’으로 잡는다. 이것은 중국이 차나무 원산지의 하나임과 동시에 세계에서 제일 먼저 찻잎을 사용한 나라로 전해지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야나기 무네요시, 다도와 일본의 美, 소화, 1996
김정연, 중국차 이야기, 안그라픽스, 2004
김운학, 한국의 차문화, 이른아침, 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