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감상문]다빈치 코드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6.09.19
- 최종 저작일
- 20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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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다빈치 코드를 읽고 쓴 감상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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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책의 처음 배경은 루브르 박물관의 대 화랑이다. 루브르 박물관장인 자크 소니에르는 이름 모를 사내에게 살해를 당한다. 수년 동안 숨겨져 왔던 예수에 관한 진실을 소니에르는 알고 있었고, 그 사실을 알아내기 위해서 이름 모를 사내는 죽음이라는 방법으로 협박을 하지만 결국 알아내지 못한다. 소니에르는 죽기 전에 자신의 손녀인 소피 늬뵈에게 이 사실을 알려주기 위하여 다잉메세지를 남긴다. 그는 자신의 배꼽 부위에 자신의 피로 오각형을 그린 뒤 자기 주위에는 큰 원을 그려 놓는다. 그의 메시지는 바로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비트루비우스의 인체비례>이다. 그리고 바닥에는 알 수 없는 암호를 남긴다.
고대의 비밀을 풀어가고 이 책의 이야기를 이끌고 있는 두 주인공은 기호학을 전공한 미국 대학 교수인 로버트 랭던과 암호 해독가인 소니에르의 손녀 소피 늬뵈이다. 두 주인공은 프랑스 당국의 수사를 피하면서 책의 전개를 박진감 넘치고도 실감나게 그려내고 있다. 자크 소니에르의 다잉메세지를 시작으로 성배에 관한 진실을 찾기 위해 노력한다. 결국 성배를 찾지만, 마지막에 찾은 성배는 무엇인지 나오지 않는다. 작가는 이 마무리 부분을 독자들의 상상력에 맡기면서 이야기를 마무리 한다. 지금까지 나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최후의 만찬>에서 나오는 술잔이 성배인줄 알았다. 하지만 이 책에서의 성배는 술잔이 아닌 다른 의미가 있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
이 소설의 작가 댄 브라운은 르네상스라는 이야기 주머니에서 여러 가지 이야기를 꺼내서 우리에게 들려준다. 이 책을 읽는 내내 『다빈치 코드』는 나에게 직접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 같았다. 내 머릿속에 나는 이미 루브르 박물관이었고, 나는 이미 이 책에 빠져들어 심장이 두근두근 하였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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