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괴물` 영화감상문

소개글

한국 최초의 그래픽을 통한 괴물 재현과 그 존개 가능성이 있는 현실을 바탕으로 한, 지금 한국 영화의 재 장을 열고 있는 영화 `괴물`을 보고 쓴 영화감상문입니다. 영화의 전체적인 줄거리 보다는 영화를 보면서 아쉬웠던 점과 스토리의 국소화, 그리고 이 영화를 바탕으로 해서 앞으로 펼쳐질 한국 영화의 발전 전망을 열거했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목차

1. 한국형 블록버스터
2. 영화기술
3. 스토리 전개의 한계
4. 감독소개

본문내용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한국형 블록버스터가 전에 비해 많이 발전했다는 사실이다. 이 영화에 대해 사전 정보가 전혀 없었다면 미국 헐리우드 영화사가 만들었다고 해도 전혀 손색이 없는 그런 영화였다. 이 영화로 인해 한국의 영화 수준이 한 단계 더 발전하는 모습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니 뿌듯한 마음이 들었다. 그리고 이런 수준의 영화라면 굳이 스크린 쿼터라는 생존을 위한 장막을 사용하지 않더라도 충분한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사실 한국 영화라고 하면 멜로 수준의 영화를 연상케 한다. 그리고 무언가 웅장한 것을 생각하면 당연 헐리우드 영화를 생각하게 되는 영화 습성을 가지게 되었다. 그러나 이 영화는 그런 고정 관념을 완전히 깰 수 있는 새로운 시도였다. 이야기의 내용에서부터 우리에게 친근한 한강을 중심으로 두고 오염된 물로 인해 새로운 형태의 괴물이 생겨날 수 있음에 대한 가능성을 바탕으로 실생활과 멀리 떨어지지 않는 현실적인 영화라 할 수 있다. 최근 한국뿐만 아니라 미국이나 일본에서도 이와 비슷한 현실을 바탕에 둔 재난 가능성 영화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한다. 미국의 경우, 우리에게 잊혀지지 않고 있는 9.11 테러를 배경으로 한 영화와 일본의 경우는 최근 전세계적으로 심각하게 일어나고 있는 지진으로 인해 일본 열도가 침몰하게 된다는 이야기의 영화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어쩌면 이런 것이 전세계적인 하나의 영화 트랜드가 아닌가 싶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