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서평]롱테일 법칙
- 최초 등록일
- 2006.08.16
- 최종 저작일
- 20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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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롱테일 법칙
스가야 요시히로. 예병일 역. 재인 2006.07.06
서평입니다.
목차
1. 롱테일 법칙
2. 팔리는 구조
3. 개념의 리스크
본문내용
이 책을 읽어야겠다고 생각한 건 역자의 브랜드다. 평소 예병일의 경제노트 를 탐독하던 습관 때문이다. 저자가 선택한 만큼 괜찮은 책일 것이라는 우상(이도라, idora, 환영)이 작용했다. 그러나 나름대로 합리적인 책 선택의 방법이다. 책 읽기가 꽤 만족스러웠다.
이 책은 20/80 법칙의 안티(anti)테제인 롱 테일 (long tail; 꼬리가 길다는 말) 법칙을 정면으로 다룬 세계최초의 책이다. 정보통신 기술의 발달로 인한 비용 저하로 비즈니스 환경이 바뀌었다. 또한 소비자의 니즈는 계속하여 변하고 있다. 저자는 이 시점에서 <복잡한 기능과 거의 모든 상품에 대한 구색>을 주장한다. 이 주장의 근거가 롱 테일 법칙이다. 매출의 20%보다 80%가 이익에 더 기여한다. 이 80퍼센트를 롱 테링이라한다. 매출액과 상품의 분포에서 꼬리부분이다.
우선 고객의 20퍼센트가 수익의 80퍼센트를 차지한다는 파레토 법칙을 살펴보자. 파레토는 이탈리아 경제학자이다. 경제원론에는 파레토 옵티말 (optimal; 최적)로 알려져 있고 경영학에서는 20/80법칙으로 회자되는 학자다. 80/20이 던지는 함의는 단골에게 물건 팔기가 신규개척보다 여섯 배나 쉽다는 것이다. 그래서 기업은 지속적으로 고객을 줄이는 디마케팅 (demarketing)을 한다. 그래서 80을 없애간다. 그게 아니면 80을 20으로 올리는 것이다. 디마케팅이 현대 마케팅의 핵심이다. 소비자의 니즈는 무한히 세분화된다. 앞으로의 마케팅은 매스마케팅이 아니라 검색마케팅이다. 일대일 마케팅의 승리를 선점하기 위해서 우리는 롱테일 전략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참고 자료
롱테일 법칙
스가야 요시히로. 예병일 역. 재인 2006.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