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
- 최초 등록일
- 2006.08.14
- 최종 저작일
- 20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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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을 보고 쓴 독후감입니다..대학레포트로도 좋으며 일반중고생들의 감상문으로 아주 좋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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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는 당신을 이해합니다. 당신을 사랑합니다.” 우리가 쉽게 쓰지 않는 말이다. 자신에게 있어 정말 소중한 사람한테만 쓰는 게 대부분일거다. 하지만 난 이 책을 읽고 진정 저 말을 써야 할 대상이 바로 우리 이웃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외톨이가 된 작은 나무는 할아버지 할머니와 함께 산에서 인디언 체로키인 들의 지혜를 배우며 생활하게 된다. 작은 나무는 할아버지 할머니로부터 자연의 위대함과 이치를 습득하며 세상 사람들의 모순된 행동과 생각들에 대해 많은 생각을 가지게 된다. 같은 사람이면서도 이런저런 이유로 차별을 하고 시기하는 사람들……. 그럴 때마다 할아버지의 자연으로부터의 가르침에 작은 나무는 사람들 사이에 이해 즉 사랑이 부족하다는 것을 알고 마음속에 새겨둔다. 작은 나무는 할아버지와 위스키를 만들어 팔면서 정치인들, 기독교인들, 위스키 대량판매자들과 마주치며 자신의 이익을 위해 더 많은 것을 얻으려하는 인간의 이기적인 모습과 그들로부터 외면당하는 인디언(체로키인)들의 자연에 순응하며 얻을 만큼 얻고 다시 그만큼 주는 모습을 마주하게 된다. 사람들이 만들어 놓은 법으로 인해 고아원으로 들어가게 된 작은 나무는 윌로 존과 할아버지의 도움으로 다시 산으로 돌아오게 되고 명이 다해 하늘나라로 먼저 가있을 윌로 존과 할아버지 할머니를 마음속에 새겨둔채 있을지 없을지도 모르는 인디언연방을 찾아 먼 길을 떠나게 된다.
포리스터 카터의 “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을 처음 접했을 때는 나는 한 문장 한 문장 심각하게 읽어 내려갔다. 하지만 읽을수록 마음이 따뜻해지는 이야기들과 새로움에 편안하게 마지막 책장을 덮을 수가 있었다. 책을 덮음과 동시에 내 머릿속에 가장 많은 여운을 남긴 것은 체로키인들이 말하는 사랑이었다. 그들은 사랑은 곧 이해하는 것이라고 했고 남을 사랑할 줄 알아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책에서 작은 나무 할아버지는 세상에는 쓸데없는 말들이 너무 많다고 했다. 언어란 서로를 이해하기 위한 한 수단인데 이해관계를 해치는데도 큰 역할을 한다. 언어를 구사하지 않고서도 서로를 사랑한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존재함은 누구나 다 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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