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내영혼이 따뜻했던 날들
- 최초 등록일
- 2006.04.28
- 최종 저작일
- 2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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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내영혼이 따뜻했던 날들이라는 감동적인 책을 읽고 쓴 글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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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 뭐랄까 읽는 내내 정말 내 영혼까지 따뜻해지는 느낌으로 읽었다. 할아버지, 할머니의 말 아니 이 책 속의 모든 말들이 내가 알고는 있지만, 잠시 잊고 살았던 것들을 깨닫게 해주었고, 메말랐던 내 가슴을 따뜻하게 적셔주었다.
작은 나무는 할아버지와 할머니와 함께 산속에서 살게 되는데, 그들은 자연의 이치들을 모두 이해함으로써, 자연을 해치지 않고 자연과 더불어 살아간다. 사냥을 할 때에도 욕심 부리지 않고, 필요한 만큼만 잡는다. 예를 들어 사슴을 잡을 때 작고 느린 놈을 골라 잡는 것과, 동물들의 짝짓기철인 봄, 여름에는 결코 덫을 놓지 않는 체로키의 지혜를 보면 자연과 우리는 하나라는 것을 깨달을 수 있다. 동물들이 새끼를 치지 않고 사라진다면, 인간들도 먹을 것이 없어 죽게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는 그것을 잊고 살아왔다. 자연을 더 많이 정복하고 파괴해야만 우리가 더 풍요로워 질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이제 체로키들의 지혜를 떠올릴 때 인거 같다. 간단하지만 잊지 말아야 할 그들의 지혜를 깨닫고 변화해야하지 않을까..
벌목꾼들의 얘기를 보면, 흰참나무를 벌목하려고 길을 닦아 놓으면 체로키들이 길을 파헤치고 도랑을 파서 벌목을 막으려고 한다. 계속 그렇게 반복하다가 어느 날 벌목꾼들이 길을 고치고 있을 때 커다란 흰참나무 한 그루가 마차 위로 넘어져서, 벌목꾼들이 길닦기를 포기하게 된다. 튼튼하고 잘 뻗은 나무여서 넘어질 이유가 하나도 없었는데, 그렇게 넘어졌다. 다른 나무들을 구하기 위해 자기 목숨을 내던진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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