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일본의 역사교과서 왜곡 실태와 분석
- 최초 등록일
- 2006.07.20
- 최종 저작일
- 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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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ⅰ. 일본의 역사교과서 왜곡 실태
- 일제시대 서술사
1)식민지 조선 개발론
2)3.1운동
3)황민화정책 및 전시 강제동원
4)징병 및 징용
5)일본군 위안부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최근 일본의 역사 교과서 왜곡이 다시 문제가 되고 있다. 2005년 4월 일본 문부성의 검정을 통과한 후소샤 교과서를 비롯한 총 8종의 일본 중학교 역사 교과서들이 여전히 왜곡된 부분을 수정하지 않은 채 사용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대형 미디어와 재벌, 심지어 일본정부까지도 역사 왜곡을 지원하고 있다는 점에서 2001년 때 보다 그 심각성이 더 크다고 볼 수 있다.
일본의 역사 왜곡은 고대사부터 근대사, 근세사까지 다양하게 이루어지고 있지만, 특히 우리 민족에게 가혹한 고통을 안겨준 일제시대 서술에 대한 왜곡과 생략, 식민지 지배 합리화는 우리나라 국민을 분노케 하는 일이 아닐 수 없다. 얼마 전 한 모 교수가 “일제에 의한 식민지화는 근대화에 공헌해서 축복이며 일본에게 고마워해야 한다”고 말해 많은 사람들의 비판을 받은 바 있다. 일제시대를 거치며 조선이 근대화를 더 빨리 이룰 수 있었다고 볼 수 있을지 모르지만 그렇다고 일제의 조선 식민지화를 옹호하는 것은 역사 인식론적 관점에서 큰 문제가 있다. 그래서 일본의 조선 식민지 지배가 일본 역사 교과서에 어떻게 서술되어 있는지 살펴보고 이러한 일본의 역사인식 태도를 비판하고자 한다.
Ⅱ. 본론
ⅰ. 일본의 역사교과서 왜곡 실태
①식민지 조선 개발론
현행본 후소샤 교과서의 서술 중에는
“한국 병합 후 일본은 식민지화한 조선에 철도 ․ 관개시설을 정비하는 등의 개발을 하고, 토지조사를 개시하였다”
는 내용이 있고, 2005년 검정통과본에는
“한국병합 후 설치된 조선총독부는 식민지 정책의 일환으로, 철도 ․ 관개시설을 정비하는 등의 개발을 하고 토지조사를 개시하였다”(p171)
는 내용이 있다. 또한 7종 교과서 중 교육출판 교과서의 서술 중에도
“이러한 가운데에서도 조선에서는 철도나 농업용수 등의 시설은 정비되고 있었다.”(p133)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