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역사교과서 왜곡 실태 분석과 우리국민들의 올바른 역사관 정립 방안 제시
- 최초 등록일
- 2020.03.16
- 최종 저작일
- 20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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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일본의 역사교과서 왜곡 실태 분석과 우리국민들의 올바른 역사관 정립 방안 제시"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일본이 역사교과서 왜곡을 하게 된 배경
Ⅱ. 시대별 가장 대표적인 왜곡 실태 3가지와 이에 대한 해석
(1) 고대 - 임나일본부설 관련 왜곡
(2) 중세 - 임진왜란 관련 왜곡
(3) 근 · 현대 - 강화도사건 관련 왜곡
(4) 위의 3가지 왜곡에 대한 개별적 해석
Ⅲ. Ⅱ의 실태를 통해 본 일본의 역사교과서 왜곡 문제점 3가지
Ⅳ. 우리나라 국민들이 올바른 역사관 정립을 위해 해야 할 점
본문내용
우리나라와 일본은 서로의 역사에서 많은 부분이 중첩된다. 서로 바다 하나를 사이에 두고 가까운 사이인 만큼 두 나라는 서로 밀접한 관계였다는 것을 유추해 볼 수 있다. 그간 우리나라와 일본은 상호간 우호의 과정들도 있었지만, 갈등과 대립, 침략, 약탈, 지배 등등의 적대적 관계도 많았다.
최근 독도 문제가 다시 불거지면서 일본의 역사 왜곡도 다시금 화두로 드러나게 되었다. 일본은 그들의 조선에 대한 무단 침탈을 인정하기는커녕 그것을 정당화하기 위해 먼 과거로부터의 역사왜곡 조차 주저 않고 저지르고 있다. 또한 그들의 이런 왜곡은 해가 갈수록 그 정도가 심해지고 있는 실정이다. 일본의 수많은 역사왜곡 행위 중에서 역사교과서 왜곡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려고 한다.
Ⅰ. 일본이 역사교과서 왜곡을 하게 된 배경
지난 1995년, 일본의 무라야마 도미이치 총리가 일본이 2차대전 당시 아시아의 많은 국가들에게 손해와 고통을 줬으며, 그에 대한 반성과 사과를 전한다는 '무라야마 담화'가 있었다. 그때 당시엔 일본으로서는 가장 적극적인 사과였다며 조명을 받았지만, 여전히 강제 징용 피해자나 위안부 문제에 대해서는 소극적인 면을 보였었다. 그리고 3년전인 2013년, 새로이 총리대신에 취임한 아베 신조는 이제 일본으로 하여금 그들의 침략 사실조차 부인하려 들었다. 그는 매번 논란이 되어온 야스쿠니 신사참배를 강행했을 뿐만 아니라 “침략이라는 단어에는 정의가 없다, 국가마다 보는 입장이 다르기 때문이다” 라며 무라야마 담화의 애매한 점에 대한 지적을 일축했다. 더 나아가 그는 무라야마 담화의 계승성을 부정하며 우경화가 강화된 모습을 보였다.
90년대 새로운 역사교과서를 만드는 모임 하에 왜곡으로 점철되어 제작된 교과서가 시중으로 배포된 이래로, 일본의 학생들은 ‘일본은 피해자’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일본사를 배우게 되었다. 일본의 ‘피해자’교육은 철저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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