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1492 콜럼버스를 보고나서 비판적인 시각을 가지고 쓴 글입니다.
A+ 받았구요, 시험을 잘 못봤었던 걸 감안하면
레포트 점수가 크게 작용했던거 같습니다.
참고 되시기 바랍니다.
목차
들어가며
콜럼버스의 달걀
위대한 선각자
“콜럼버스 대 발견” 이라는 TV프로그램
신대륙 발견
About <1492 콜럼버스>
1. 영화 프로필
2. 영화가 제작 된 1992년
3. 영화의 줄거리
영화 속 장면으로 보는 <1492 콜럼버스>
1. 플랫 에러
2. 항해의 목적 · 배경
3. 영토 확장에의 욕구
4. 임기응변의 달인 콜럼버스?
5. 아메리카 대륙의 발견자는 콜럼버스가 아니다.
6. 잔인한 위인 콜럼버스
맺으며
참고문헌
본문내용
들어가며
<1492 콜럼버스>라는 영화, ‘1492’라는 숫자와 ‘콜럼버스’라는 이름을 보고 1492년 콜럼버스의 항해를 중심으로 콜럼버스의 생애를 다룬 영화구나, 추측할 수 있었다. 영화를 보기 전에 ‘콜럼버스’에 대해서 내가 가지고 있는 몇 가지 이미지들을 떠올려 보았다.
콜럼버스의 달걀
콜럼버스에 관한 유명한 일화로 콜럼버스가 항해를 성공하고 나서 그의 탐험이 뭐 별거냐고 시비가 붙자 즉석에서 달걀 세우기 논쟁이 벌어졌다. 콜럼버스는 자신의 탐험을 비웃는 사람들에게 달걀을 주면서 세워 보라고 했다. 물론 사람들은 달걀을 세우지 못했다. 그러나 콜럼버스는 달걀을 집어 들고 그 밑을 깬 다음 이를 세웠다. 이 말은 선입관의 파괴를 이야기할 때 많이 사용한다. 달걀을 깨서는 안 된다고 아무도 말하지 않은 선입관을 깨고 콜럼버스는 달걀을 세웠다. “알고 보면 너무나 쉬운 일도 처음에는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 라는 강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위대한 선각자
“지구가 평평해서 그 끝은 낭떠러지 일 것 이라는 그 당시 사람들의 생각을 바꿔준 사람” 이라는 중학교 사회 시간의 수업.
“콜럼버스 대 발견” 이라는 TV프로그램
생활 속에서 발견한 새롭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소개하고 순위를 매기는 프로그램.
신대륙 발견
콜럼버스를 이야기 할 때 빠지지 않는 부분. 위대한 선각자에 대한 뒷받침.
내가 갖고 있는 콜럼버스의 대한 이미지 중 어디까지가 진실일까, 하는 생각과 함께 두 번에 걸쳐 영화를 감상했다. 첫 번째는 내게 박혀있는 ‘콜럼버스’의 이미지를 가지고, 두 번째는 콜럼버스와 그의 신대륙 발견에 대해 저술한 여러 권의 책을 읽은 다음 이었다. 예상대로 영화에 대한 두 번의 이미지는 달랐다. 처음에는 단순히 ‘서구와 콜럼버스를 주인공으로 삼고 있구나’, ‘콜럼버스를 위대한 탐험가로 미화하고 있구나’ 정도의 단순한 비판적 생각을 한 반면에 두 번째는 한 장면, 한 장면을 좀 더 비판적으로 바라 볼 수 있었다.
참고 자료
이성형『콜럼버스가 서쪽으로 간 까닭은』, 까치글방, 2003 (p.13,16,28~31)
이종호『세계를 속인 거짓말』, 뜨인돌, 2002 (p.17~19,23~24,29~32,33~36)
김형곤『영화로 배우는 서양사』, 선인, 2004 (p.133~148)
제프리 버튼 러셀『날조된 역사』, 모티브, 2003 (p.13~26,37,109~114,145,158)
제임스W.로웬『선생님이 가르쳐 준 거짓말』, 평민사, 2001 (p.51~102)
리처드 솅크만『미국사의 전설, 거짓말, 날조된 신화들』, 미래M&B, 2003 (p.17~25)
김형곤 『서양문화사』,선인, 2006 (p.299~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