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꿈꾸는 간디학교 아이들을 읽고-사랑이 전제된 자율성의 교육적 가능성
- 최초 등록일
- 2006.06.10
- 최종 저작일
- 20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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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수님께서 정해주신 몇가지 책중 한권을 읽고 서평을 A4 다섯매로 써오라는 과제를 내주셨습니다. 서론본론결론형식으로 썼고요 저는 꿈꾸는 간디학교 아이들에 대해 썻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책은 교사의 역할을 하나하나 제시해 주고 있다. 저자가 겪었던 어린시절의 비뚤어진 교사상이 그에게 영향을 준 것이리라. 이점은 나에게 많은 귀감이 되었다. 모두 알고 있지만 실천하기 위해서는 현명한 지혜가 필요한 것들이 제시되고 있다. 교사들은 이제 학생들에게 학문적 지식을 전달 하는데에만 그쳐서는 안 될 것이다. 오히려 학문적 지식은 교사들이 가르치지 않아도 많은 매체들이 개발되었기 때문에 그것들을 통해 아이들은 배울 수가 있다. 현대사회와 같은 곳에서 교사들이 진정으로 가르쳐야 할 것은 사랑과 관용, 신용과 자신감 등의 추상적이지만 가치 있는 것들일 것이다.
아이들의 자율성을 보장하여 교육하는 것을 선뜻 할 수 없는 것은 아이들이 과연 ‘자신들이 할 일을 올바르게 알아서 처리할 수 있을것인가’에 대한 두려움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흔히 학교에서 말하는 ‘올바르다’는 자체는 ‘어른들이 보기에 좋은것’이 아닐까 한다. 자신들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고 자신의 뜻대로 해야한다는 생각을 할 때에는 아무리 어른들이 옳지 않다고 말해도 자율성을 보장받은 아이들은 마음대로 할 것이다. 예를들면 두발이나 복장에 대한 억제는 그것이 바르지 않아서가 아니고 그렇게 똑같이 자르고 똑같이 입혀놓은 것을 어른들 보기에 좋아하기 때문이 아닐까 한다. 이런 경우에는 자율성을 보장받은 아이들은 아무리 말을 해도 자신들 좋은대로 하겠지만 흡연이나 대학진학과 같은 경우에는 꼭 필요한 것이고 옳지 않은 것이라는 것을 아이들이 이미 알고 있기 때문에 스스로 해결해 나간 것이라고 생각한다.
참고 자료
꿈꾸는 간디학교 아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