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교육사]플라톤과 듀이의 교육사상 비교
- 최초 등록일
- 2006.06.09
- 최종 저작일
- 2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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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광주교육대학교 재학생입니다.
교육철학 시간에 서양 교육사를 배울 때 썼던 레포트입니다.
플라톤과 듀이의 존재론과 인식론을 먼저 살펴본 후, 가치론과 교육론을 살펴보며 두 인물의 교육사상을 비교합니다.
목차
1. 플라톤과 듀이의 존재론 (what is real? 진정한 실재란 무엇인가?)
2. 플라톤과 듀이의 인식론 ( what is true? 진정한 진리란 무엇인가?)
3. 플라톤과 듀이의 가치론 (what is good? 무엇이 선한 것인가?)
4. 플라톤과 듀이의 교육론
본문내용
1. 플라톤과 듀이의 존재론 (what is real? 진정한 실재란 무엇인가?)
플라톤 : 시․공간 속에서 변화하는 개별자(감각적 현실 세계)와 영구불변한 관념적 보편자(관념적 사유 세계)로 이원 하였다. 여기서 그가 말하는 진정한 실재란 후자이다. 동굴의 비유를 들여다보면 이는 명확해진다. 동굴에 갇혀 사는 죄수들은 동굴의 벽면에 비친 사물의 그림자만을 볼 수 있고 그게 사물의 본래의 모습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 그림자는 사물의 진짜 모습이 아니라 단지 껍데기와 같다. 사물의 본래 모습은 동굴 밖에 있다. 즉 그는 감각적 현상 세계 너머에 절대불변의 실재 세계가 있음을 말하려 하는 것이다. 우리들 역시 죄수와 마찬가지로 현상세계에서 보는 사물들을 본래의 모습이라고 착각하고 살아간다. 따라서 영구불변의 완전한 세계가 있다고 믿음으로써 비로소 현실세계를 의문시하고 항상 이를 경계하고 각성한다. 이것이 플라톤이 세계를 명확히 구분한 이유이다.
듀이 : 보편적이고 절대적이며 불변의 세계를 지향한 플라톤과는 달리 듀이는 우연적이고 불확정적이며 다원적 세계 변화를 말한다. 근대를 이끈 과학혁명에서 자연은 필연적, 법칙적이며 검증이 가능한, 인과율을 지닌 것이었다. 그러나 입자-파동설, 장이론과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 확률의 문제가 대두하면서 세계는 예측 불가능한 것으로 바뀌었다. 따라서 인간과 사회 또한 예측 불가능한 세계를 살아가기 위해서는 개방적인 자세, 즉 변화를 통한 자기 유지의 힘이 필요하게 되었다.
“다른 생명체를 탄생시키는 생식작용이 계속적인 연쇄를 이루며 지속된다. 지질학적 기록이 보여주듯이, 개별 생명체 뿐 아니라 종들이 소멸하기도 하지만, 생명 과정은 점점 더 복잡한 형태로 진화하며 계속된다. 어떤 종들이 멸종할 때, 그것들이 싸워 이겨내지 못한 장애를 이용하며 더 잘 적응한 새로운 형태의 생명체가 생겨난다. 생명의 연속성이란 살아있는 유기체의 필요에 환경이 계속적으로 재 적응을 거듭해 왔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