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 최초 등록일
- 2006.06.03
- 최종 저작일
- 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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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양수업 북리뷰였는데 좋은 점수를 받았어요~
처음에 저의 개인적인 이야기로 시작하기 때문에~
직접 읽고 쓴 느낌을 많이 받으실거에요~^^
목차
1.화성에서 온 남자와 금성에서 온 여자
2.미스터 수리공, 그리고 가정진보위원회
3.남자는 자기 동굴로 들어가고 여자는 이야기를 한다
4.이성 자극하기
5.서로 다른 언어
6.남자란 고무줄과 같은 것
7.여자는 파도와 같다
8.서로 다른 정서적 욕구 발견하기
9.어떻게 논쟁을 피할 것인가
10.이성으로부터 점수 따기
11.복잡한 감정을 어떻게 전할 것인가
12.어떻게 도움을 청하고 받아들일 것인가
13.사랑의 마법 지키기
본문내용
이처럼 이 책에서는 남자와 여자가 사랑하는 감정을 갖고 연애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서로에 대해 비난하고 헐뜯고 싸우는 이유가 무엇인지에 대해서 설명해주고 있다. 이유는 책 제목과 같이 남자는 화성에서 왔고 여자는 금성에서 왔다는 전제하에서 설명하고 있다. 서로 다른 행성에서 왔기 때문에 환경적인 영향과 사고방식, 생활양식이 다르다는 것이다. 그들은 처음에 만났을 때에는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사랑하고 조화를 이루면 살았지만 어느 날 지구로 돌아왔을 때 지구의 환경의 영향으로 이상한 기억상실증이 걸려서 자신들이 어디서 왔는지 서로가 누군지에 대한 사실을 기억하지 못한다고 했다. 이 책은 서로에 대한 차이점을 인식하지 못한 채 충돌이 시작된다고 말하는 것 같았다. 우리가 자신의 파트너에 대해서 이해 못하는 것은 서로 다르다는 것을 인식하지 않고 나와 똑같다는 생각으로 비교를 하기 때문인 것 같다. 이것은 남녀를 떠나서 모든 인간관계에 적용될 듯 하다. 내가 아닌 다른 사람과의 마찰은 그 사람은 나와 같지 않고 그 사람의 생각 또한 나와 다르기 때문에 문제가 일어난다고 생각한다. 서로의 차이를 인식하고 문제를 풀어나간다면 좀 더 쉽게 해결될 것 같다.
그리고 책 내용 중에 가장 공감 가는 것은 싸우고 나서 대처하는 방법, 스트레스를 받을 때의 대응 방법이다. 나는 화가 나거나 무슨 일이 있으면 무조건 이야기를 한다. 처음부터 끝까지 어떻게 됐는지 그 이유가 먼지 왜 화가 났는지 내 감정을 조절 못하고 흥분했다가 다시 가라앉았다가 다시 흥분했다가를 반복하면서 내 감정을 남자친구에서 표현하는데 남자친구는 그것을 이해 못해주는 것 같았다. 처음에는 몇 분 듣고 있다가 좀 지나치고 흥분했다 싶으면 그만 얘기하자. 너무 흥분상태니깐 내일 다시 이야기 하는 게 어떻겠냐는 식이다. 그러면 난 다시 화가 난다. 왜 내 이야기를 끝까지 안 들어주는지 당장 해결해달라는 것도 아니고 단지 난 내 기분을 알리고 싶고 위로받고 싶을 뿐이었다. 항상 우리는 이런 것 때문에 싸웠었다. 내가 별나고 신경질적이라는 데서 말이다. 이 책에서는 여자가 이러는 이유와 남자가 왜 못 받아들이는지에 대해서도 자세히 말해주고 있다. 여자들은 나와 마찬가지로 대화를 함으로서 스트레스를 풀려는데 있어서 남자는 조용히 동굴로 들어가서 해결책을 찾는 다고 했다. 그리고 받아들이는 방법도 여자는 대화를 원하고 그냥 들어주길 원하는데서 남자는 자기가 책임지고 해결해줘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가진다고 말했다. 여기서 부담을 느낀 남자는 여자들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하고 자신의 부담감을 표현함으로써 싸움은 시작되는 것 같았다.
또 기억나는 내용은 남자는 고무줄에 여자는 파도에 비유한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