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재미있는 사회과 수업을 위한 아이디어.
- 최초 등록일
- 2006.06.01
- 최종 저작일
- 2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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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재미있는 사회과 수업을 위한 아이디어을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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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실습을 통해서 사회과수업을 해보니 대부분의 아이들이 사회를 싫어한다고는 해도 교과서 수준의 지식정도는 알고 있는 아이들이 많이 있었다. 이미 과외를 하거나 학원을 다녀 선수학습이 되어 있는 아이들이 많았기 때문에, 중간 중간 그 아이들이 수업의 흐름을 방해하기도 했다. 학원이나 과외를 통한 수업은 민주시민으로서의 올바른 자질을 기른다는 사회과의 궁극적 목표를 달성하기 어렵다고 본다. 사회과는 기본개념과 원리를 단순히 암기하는 과목이 아니라, 탐구능력을 길러주고, 또한 다양한 정보의 활용 능력, 공동생활에서의 참여 능력 등을 길러주어야 한다. 따라서 나는 이러한 것들을 달성할 수 있는 활동으로 여러 가지 방법 중에서 두 가지 토론 방법을 모색해 보았다.
실습기간 동안 한 가지 놀라운 사실을 발견하였는데, 아이들은 특히 재량시간을 이용한 컴퓨터 시간에는 정말 재미있어하고 활기가 넘쳐보였다. 따라서 내가 생각한 첫 번째 토론 방법은 재량 수업을 활용한 웹 토론방식의 사회과 수업이다. 인터넷 게시판이나 전자 우편, 인터넷 채팅 등을 통하여 어떤 특정한 주제에 대하여 참여가 허락된 학생 또는 일반 학생들이 자신의 의견을 제시하는 수업 유형이다. 토론 참여자들은 멀리 떨어져 있어도 토론에 참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웹 토론을 활용하면 사회과 교육에서 요구하는 다른 사람의 의견을 존중하는 태도와 합리적인 의사 결정력을 기를 수 있는 대표적인 수업 유형이다. 또한 직접 마주보고 토론을 하는 상황에서 부끄러움을 많이 타는 아이들까지도 참여도를 높일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고학년들은 찬․반토론 수업으로 찬․반 토론은 특정 논제에 대하여 찬성 측 의견과 반대 측 의견을 타당한 근거와 증거를 제시하며 게시하는 토론이다. 의견을 제시하면서 또 상대측 의견을 확인하면서 비판적 사고력이나, 논리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다. 특히 교실에서의 토론은 주장한 의견이 소멸되지만 웹 토론은 의견이 기록되어 있기 때문에 상대측 의견의 논리적 오류나 훌륭한 점을 토론 후에도 확인할 수 있으며,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인터넷이 연결된 곳에서 언제든지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컴퓨터를 이용하여 자료 찾기, 퀴즈 풀기 등 여러 가지 활동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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