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민들레영토 희망스토리 성공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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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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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스스로 하고 싶어서 한건 아니었지만 언젠가 들은 적이 있던 ‘민들레 영토 스토리’ 라는 책을 북 리뷰 겸 해서 읽게 되었다.
나는 아직까지 가본 적은 없지만 중앙로 한복판에 ‘민들레 영토’라는 카페가 있는데 서비스가 굉장히 좋고, 카페의 외관도 예쁘고 또한 가격이 저렴해서 자주 간다는 이야기를 친구들에게 들은 적이 있었다.
외관을 보았을 때 그다지 다른 건 못 느꼈지만 친구들은 줄을 서야지 겨우 들어갈 정도로 장사가 잘된다는 말을 들었다.
그냥 카페인데 얼마나 잘 되어 있기에 장사가 그렇게 호황일까라고 의아해했던 내가 책을 읽고 나니까 생각과는 달리 굉장히 멋진 카페일 것 같다는 느낌이 들게 되었고 기회가 된다면 꼭 한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을 읽는 내내 사람 냄새나는 사장에 고객을 먼저 생각하는 경영마인드와 경영 철학 등을 딱딱하지 않고 머릿속에 속속 들어오게 잘 만들어 놓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인간이 삶을 살아가다 보면 여러 번의 좌절을 경험하게 되었다.
민들레 영토의 지승룡 사장도 그 같은 좌절을 겪었다.
그것은 목사인데도 이혼을 한 목사라는 점이다.
누가 뭐라 해도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기에 충분하다고 본다.
그렇게 절망 속에서 허우적 되다가 도무지 무슨 일을 해야 할지 모르던 지승룡 사장.
그는 시간만 허송하면서 도서관을 전전긍긍하며 책을 읽다가 그 무렵 하루는 주말을 맞아 간단한 커피한잔을 생각하면서 카페에 들어가게 되었고 그는 맘 놓고 공상을 즐겼다.
그러나 가게에서는 자리만 차지하고 돈 안 되게 시간을 죽이고 있다는 이유로 사장을 쫓아내게 되었다.
이 일을 계기 삼아 지승룡 사장은 돈벌이에 치중하는 복잡하고 이율 타산적인 카페가 아니라, 진정한 카페
누구든지 주머니 사정 신경 안 쓰고 앉아서 여유를 만끽하고 편안하게 쉬어갈 수 있는 카페를 만들자는 결심을 하게 되었다.
쉽지 않았다.
자본 마련을 위해 가장 밑바닥의 일부터 시작하였다.
노점상을 경영하면서 자본금을 마련하였고, ‘전화위복’이란 말처럼 시간을 보내었던 도서관에서의 수많은 책속의 지식을 기반으로 신촌에 카페 자리를 찾게 된다.

참고 자료

┗민들레영토희망스토리
김영한.지승룡 | 랜덤하우스중앙（주） | 2005. 01. 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