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학]여성 교수 임용 성차별 분석
- 최초 등록일
- 2006.05.18
- 최종 저작일
- 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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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나는 여성 고용 할당제에 필요성을 통감합니다. 내가 무남독녀를 뒀어요, 어려서부터 공부를 잘해서 열 자식 안 부러워 했는데 외국에서 박사학위를 따 가지고 왔어도 학교에 취직이 안돼요 그러니 애는 연구소에 취직해 있으면서 자기가 배운 것을 후배들과 나누고 싶은 욕망을 어쩌지 못해서 밤이면 대학에 시간강의를 나갑니다. 과년한 여식이 밤에 오니까 나나 제 어미가 밤에 나가 섰다가 데려오지요, 우리나라가 아까운 여성 인력을 많이 놓치고 있습니다. 꼭 내 자식이 이래서가 아니라...
『오숙희-너무 아까운 여자 중에서..』
목차
Ⅰ.서론
Ⅱ. 관련 통계
(1) 동국대학내 여교수와 여학생수
(2) 여성 교수 임용 비율
(3) 여학생 비율
Ⅲ.임용과정에 있어서의 문제점 분석
Ⅳ.현재 대안이 되는 여성 임용 목표제 고찰
Ⅴ.장기적 측면에서 새로운 모색-교수임용 CIRCLE
Ⅵ.결론
Ⅶ.별첨-교수 신규 임용제도 국제 비교(박남기)
Ⅷ.참고 문헌
본문내용
우리 조는 주제를 상정하는데도 “교수라는 사회 안에서 여성 교수의 차별이 존재하는 것인가?" 에 대해서 여러 논란이 있었다. 사실 우리 조는 매스컴이나 혹은 강의하는 교수님들의 ”지식“에 대한 척도만으로, 교수사회를 ”진보적이다“혹은 ”합리적”이 다라고 생각해왔다. 하지만 보고서를 작성하면서, 결국 교수사회도 우리사회의 한 일면으로서 보수적면서 남성 중심적인 요소가 다분히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현재 우리나라 사회 안에서 부쩍 여성 진출이 두드러졌다. 특히 지금 까지 전무했던 고위직이나 전문직의 사회에 여성이 대거 진출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그 누가 법무부 장관이 여자가 될 줄 누가 알았을까? 반면 매년 대학에 입학하는 여학생의 꾸준히 증가해서 거의 전체비율에 50%에 이르는데 지식사회를 이끌어 간다는 교수사회의 여성 진출은 너무나 막혀 있다. 교육과정을 남자와 똑같이 받아왔는데, 정작 고학력여성의 사회진출을 막는다는 것은 사회적으로 큰 손실이다. 하지만 우리는 그렇다고 해서 "여학생이 50%이므로 여자교수도 50%가 되야 한다" 말하는 페미니스트들이 아니다. 다만 그 많은 여 학생 중에 교수의 자질을 가지는 사람이 소수에 불과 할까? 그 의문에서 우리의 보고서를 시작하겠다. 결론은 `아니다`다. 분명 임용과정에 있어서 차별적 요소가 있었다.
우리 조는 그런 차별적 요소를 찾아보고, 현재 그 해결점으로 논의가 되고 있는 `여성교수 임용 목표제`에 대해 고찰하고 그뿐만 아니라. 장기적인 측면에서 다른 대안을 제시해볼까 한다. 사실 여성교수 임용에 대한 무수한 토론과 자료가 있었다. 그래서 좀 더 수월하였다. 그러나 우리는 새로운 `대안`을 모색하려 노력하였다. 이런 점 양해 바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