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교직의 여성화' 논의에 대한 비판적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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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과제 주제에 대해 들었을 때 반가운 주제를 만났다고 생각했다. 작년 입시 과정에서 교육대학 입학정원 성별할당제에 의해 원하는 대학에 선뜻 지원하지 못했던 경험으로 의문을 가지곤 했었기 때문이다. 교육대학에서 남성과 여성의 비율을 정해놓고 학생들을 선발해야 하는 이유가 있을까? 성별이 다르다는 이유로 서로 다른 기준에 의해 평가된다는 것이 이해가 되지 않았다. 이번 기회로 이러한 교육대학 남녀 할당제, 더 나아가 ‘교직의 여성화’와 남교사 할당제에 대해 다양한 사람의 의견을 접하고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우선 논문과 토론문을 읽으며 이전에 생각해봤던 주제이기 때문인지 고개를 끄덕거리기도 갸웃거리기도 하는 내용이 있었다. 토론문을 작성하기에 앞서, ‘교직의 여성화’라는 주제를 많은 사람이 문제 삼고 있다는 점에 안타까운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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