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과교육]사회과 교육과정 해석의 순환적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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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고 사회고 교육론 9장 소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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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과 교육은 어떤 사회가 안고 있는 목표를 이룰 인간상을 만들기 위한 교육이다. 그러므로 사회과 교육 과정은 그러한 목표를 이루기 위한 국민적 합의에 바탕을 갖고 등장하는 것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사회과 교육 과정을 해석할 경우에 항시 유의해야할 것은 거시적 역동적 흐름에 의한 의사 결정적 사고 틀이다. 이것은 사회과교육이 사회과 교육 다울 수 있는 것은 바로 이런 흐름이 어떤 다른 교과보다도 두드러진다는 점을 생각한 것이기도 한다.
이 글에서 사회과 교육과정이 형성되는 근본적 순환이란 교육과정이나 교과서가 만들어져 교실현장에 투입되기 까지를 말한다. 그런데 사회과교육의 실체가 형성되는 이러한 흐름도 구체적으로 분석하면 다음과 같은 중층 구조를 이루고 있다고 보여진다. 제 1순환과정에서는 교육과정을 산출해 내는 흐름이며 이것이 시행을 거쳐 다시 새롭게 형성됨에 밑바탕이 되는 환류과정까지를 포함한 총체적 흐름이다. 제 2순환과정에서는 사회과 교육과정을 사회과 교과서라는 모습으로 구체화 시키는 것이 달라서, 삽화, 사진, 조판 방법, 교과서 판형, 활자의 홋수와 가독성 증진여부, 행간의 조정등을 널리 생각하면서 만드는 것이 다를 뿐이다.
사회과 교육과정을 결정시킴에 있어서는 그것을 결정하는 주체자나 형성과정의 이전에 눈에 보이지 않는 분명한 실체가 있다고 보아야 하며, 그것은 그 나라의 사회과교육 과정이라면 당연히 그것에 따라야할 내부적 근본규범, 근본적 힘, 근본적 의지가 되겠는데, 여기서 그것을 사회과 교육과정 결정원력이라고 하고 호칭하기로 한다. 사회과 교육과정의 결정원력의 주체는 현대에 있어서 당연히 국민이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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