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코러스를 보고,,
- 최초 등록일
- 2006.04.25
- 최종 저작일
- 20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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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코러스라는 영화를 보고쓴 감상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레포트 때문에 이 영화를 처음으로 보게 되었다. 이 영화는 우리나라 영화인 ‘꽃피는 봄이 오면’과 유사한 것 같다. 둘 다 교사에 의해 음악을 배우게 되고 그것으로 인해 변하는 아이들을 그린 영화였다. 이 영화를 보면서 음악은 사람에게 있어서 절대 없어서는 안 되는 아주 중요한 것이라는 것을 느꼈다. 음악은 사람에게 있어서 황폐하고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하고 또 얼어붙어 버린 감성들을 따뜻하게 녹여주고 사람을 변하게 만드는 것 같다. 또 음악이 사람의 삶에 미치는 영향이 얼마나 대단한지 잘 보여주는 영화 이였던 것 같다.
영화 속 마티유! 그는 정말 진정한 교육자라고 생각이 된다. 아이들이 자신을 놀리는 노래를 듣고 아이들을 혼낸 것이 아니라 그것으로 아이들의 가능성을 보고 그것을 기회로 삼아 아이들을 음악으로 바꾸려는 그의 노력하는 모습이 요즘 우리사회의 교육자들과는 사뭇 다른 모습 이였다. 또 ‘잘못은 처벌을 받는다.’라는 학교의 교육방침에 따르지 않고 아이들을 사랑으로 가르치고 교육자로서의 올바른 태도를 보인다. 그는 음악가로서는 실패했지만 아이들에게 음악으로 사랑을 가르치고 희망을 주었다. 음악을 더 이상 가르칠 수 없는 난관에 부딪혔지만 그는 포기하지 않았고 아이들에게 음악을 가르쳤다. 그는 그도 모르는 사이에 아이들만 변화 시킨 것이 아니라 주변에 다른 사람들 까지도 변화를 시켰다. 영화 속 아이들의 합창은 소름끼칠 정도로 아름다웠다. 특히 천사의 얼굴을 가진 악마 모항쥬의 솔로부분을 들으면 정말 감미롭기까지 했다. 마티유는 모항쥬의 가능성을 미리 알아봤고 그로 인해 훌륭한 음악가가 될 수 있었던 것 같다.
만약에 마티유가 진정한 교육자의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면 우리는 모항쥬의 성공한 모습을 또 아이들의 아름다운 합창을 듣지 못했을 것이다.
학교에 불이 났을 때 나는 아이들이 다치거나 죽어서 더 이상 노래를 부를 수 없게 될까봐 걱정했다 하지만 다들 학교 밖에 나가있어서 무사하게 계속 노래를 부를 수 있어서 다행 이였다. 학교가 불타버린 이유로 마티유가 해고를 당해 학교를 떠날 때의 마지막 모습은 정말 가슴이 찡했다. 아이들의 인사를 은근히 바라던 그는 아주 만족스러운 마지막 인사를 받게 되는데 아이들 하나하나가 인사를 써서 날려준 종이비행기와 창문가에서 흔들던 그 손들이 너무 감동적 이였다. 교육자로서 그런 마지막 인사를 받게 되면 뿌듯하면서 정말 행복할 것 같다. .
참고 자료
^-^ 코러스라는 비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