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신앙과 현실 그2중적 대립구조의 뿌리
- 최초 등록일
- 2006.04.07
- 최종 저작일
- 2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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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히브리 적 사유와 그리스 적 사유의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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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토틀라이프 보만은 위의 책에서 한 시대에 혼재 돼 있던 히브리적사유와 그리스적 사유를 분리해 내고 있다
특히 보만은 말과 언어를 통해 히. 헬 사상을 비교 하였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새로운 것을 유출해 내고자 한다(실로 그것이 새로운 것인지는 잘 모르겠다).
그것은 히브리 적 사고방식(그들에겐 생활방식 이기도 했다)이 헬라 적 사고방식에 의해, 내면성과 외면성이라는 2중구조로 분리되는 현상이다. 이러한 정신과 육체, 즉 정신과 물질의 대립적 분리현상은 신을 내면의 세계로만 침잠 시키며, 중세에 아리스토텔레스와 플라톤의 불순물을 첨가 하여, 근대 데카르트와 뉴턴의 기계론적 사관으로 이어지며 꾸준히 신과 과학을, 신과 현실을 분리해내고 있다. 이는 오늘날의 불가지론과 무신론으로 이어져 오는 것 같다.
실로 헬라 적 2중 세계관(내면과외면, 정신과육체)으로 인한 오염이 있기 전에 기독교는 몸으로 생활화된 실제 이었던 것 같다.
“히브리인은 하나님을 사유 하지 않는다. 그것은 그대로 생활이기 때문이다”《히브리사고와 기독교》‘존 말톤’
구약의 히브리인은 하나님 중심의 삶을 이루고 있으면서도 하나님이 존재 한다는 것을 증명하려는 노력은 어디서나 찾아 볼 수 없다. 그것은 그들에게 하나님은 체험이지 사유의 대상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히브리 적 사유가 동적이고 그리스적 사유가 정적이라는 사실은 물론 일반적으로 승인 된 것”《24p》
이는 히브리의 많은 단어들이 또한 동적인 것과 연관 지어 보만은 설명한다.
그들의 언어는 많은 경우 내적 뜻 (사고)과 외적 뜻 (동적)이 한 단어로 표현되며 분리하여 별개의 단어로 분화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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