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 메피스토 펠레 감상문 및 소개
- 최초 등록일
- 2021.06.18
- 최종 저작일
- 20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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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오페라 메피스토펠레
2. 독일의 파우스트 박사 전설
3. 원작 소설 괴테의 파우스트
4. 괴테와 음악
5. 괴테와 음악가들
6. 오페라 속에 나타난 '메피스토펠레','파우스트'
7. 오페라 감상문 : 국립오페라극단의 메피스토펠레를 보고
8. 참고문헌
본문내용
시대적 배경
: 보이토가 독일에서 처음 이탈리아 반도로 귀향하여 시도한 작품이 괴테의 대규모 극시인 <파우스트> 였다. 이것 역시 독일 정신의 영향을 엿볼 수 있다. 그는 괴테의 파우스트를 각색하여 자신의 최초의 오페라 <메피스토펠레>의 대본을 만들었다. 그리고 곡을 붙였는데 운이 좋게도 라 스칼라 극장에서 마침 새로운 작품을 찾고 있던 중이었다. 그리하여 그는 당시 드물게 약관 26세의 작곡가로 직접 지휘하여 초연을 올리게 되었다. 그러나 결과는 참담한 실패였다. 곡은 너무나 길고 지루했다. 장대한 대목들도 있었지만, 관객들을 시종 집중시킬 만큼 매력적이지 못했다. 하지만 7년 후에 그는 대폭 수정하여 1875년 볼로냐에서 이 오페라를 다시 올렸는데 그때부터 긍정적인 레퍼토리가 되었다.
시놉시스
서막: 장소는 천상으로, 신비스런 성가가 울려 퍼지면서 신을 찬양하는 가운 데 냉소풍의 스케르초가 메피스토펠레의 출현을 알린다. 그는 철학자 파우스트를 타락시켜 그의 영혼을 앗아 올 수 있다고 호언하며 신과 내 기를 한다. 천사들의 합창이 메피스토펠레의 그러한 행동에 제동을 걸 듯 웅대하게 울려 퍼진다.
제 1막 제1장
: 중세 프랑크(프랑스)푸르트의 부활절 일요일이다. 파우스트와 그의 제자 바그너(독일)가 깊이 있는 철학적 토론을 벌이고 있다. 그들이 군중 속 에 섞이자, 회색의 옷을 입은 수도승이 보이지 않게 파우스트의 대화 에 관심을 기울이면서 그들의 뒤를 밟고 있다.
제2장
: 파우스트가 그의 서재로 들어오는데, 그의 뒤에는 회색 옷을 입은 수도승이 그림자처럼 따라와 얼른 벽에 붙어 숨는다. 파우스트 는 [벌판을 거쳐, 목장을 지나 Dai campi, dai prati 라는 아리아를 통 해서 선과 악에 대해 숙고하고 있는데, 그때 회색 옷의 수도승이 갑자 기 검은 망토를 걸친 기사의 모습으로 바뀌어 그의 앞에 나타난다.
참고 자료
메피스토펠레 오페라 책자
불멸의 오페라 1,2 , 박종호저, 시공사, 2007~2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