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문]삼국시대의 언어
- 최초 등록일
- 2006.03.04
- 최종 저작일
- 2005.12
- 1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삼국시대 우리나라의 언어에 대한 생각을 담은 내용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나는 우리 나라의 언어에 대해서 지역적 특색 때문에 방언의 차이로 표준어와 사투리가 생긴것으로 생각해왔다. 그런데 비디오를 시청한뒤 ꡐ우리나라 삼국의 언어가 서로 달라서 말이 통하지 않았을 수도 있었겠구나 ꡑ하고 처음 생각해보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우선 나는 삼국시대의 언어는 지금 우리가 한 민족으로서 동일한 언어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서로 통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렇지 않았다면 지금 우리가 사용하는 언어는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지역별로 사투리가 있듯이 언어의 차이는 있었을 것이다.
우리나라는 서울을 중심 수도로 하여 서울말이 국가 표준어로 되어있다. 신문. TV등 대중매체에서는 표준어를 기본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교통․경제의 발달과 과학․산업의 발전등으로 과거와는 비교조차 할 수 없는 현재이지만 심한 방언의 경우에는 의사소통이 어렵다.
지난해 제주도로 졸업여행을 갔었는데 그 곳 어느 마을에서 한 아저씨가 안내와 설명을 해주시는데 표준어와 제주도 사투리를 함께 구사하였다. 표준어를 사용하는 우리에게 제주도 사투리는 생소하여 다소 알아듣기 어려워서 제주도 사투리로 말을 한뒤 표준어로 제주도 사투리를 다시 설명해 주시는 것이었다. 이처럼 삼국시대에 백제의 사신이 신라에 갔을때 같은 나라 민족끼리 말이 통하지 않아서 통역을 대동했다고 남아있는 기록은 이러한 경우와 흡사하다고 생각한다.
만약 전라도의 어느 외진 곳에 평생을 사신 할머니와 경상도의 어느 외진 곳에에 평생을 사신 할머니 께서 대화를 한다면 대화가 매끄럽게 이어질까?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