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과학으로세상보기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6.02.23
- 최종 저작일
- 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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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대학원 때 했던 과제 입니다.
과학 관련 도서를 읽고 요약한 후 서평을 쓰는 것이었습니다.
A+ 받은 레포트입니다^^
목차
Ⅰ. 본문 요약
제1장 우리는 무엇을 보고 무엇을 아는가
제2장 서로 기대어 사는 세계
제3장 우리와 인간세계 : 인간과 자연, 과학, 문명
제4장 더불어 살아가는 생명의 세계와 역사
Ⅱ. 책을 읽고 나서..
본문내용
제1장 우리는 무엇을 보고 무엇을 아는가
<상대론과 일수사견>
상대론하면 아인슈타인부터 떠올리지만 일상생활에서도 많이 경험된다. 다만 절대적 공간과 시간은 아인슈타인의 특수상대성에서 달라진다. 즉 운동 상태에 따라 물체의 길이가 달라지고, 서로 다른 속도의 시간이 흘러간다. 그래서 하나의 사건도 보는 사람의 관점에 따라 다양한 진술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불교에서는 이를 일수사견에 비유하는데 ‘나’라는 인식 주관과 ‘물’이라는 객관 사이에 성립하는 인연에 의하여 서로 다른 것으로 나타난다는 것이다.
우리는 일반적으로 자연과학의 지식은 고정되어 있으며 측정될 수 있고, 게다가 규칙과 방법으로 규명될 수 있고 통제와 예언까지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즉 과학의 지식은 객관적이라는 생각이다.
나 역시도 다른 학문적 지식에 대해서는 유동적이며 변경 가능성이 있다고 믿었지만, 자연과학의 이론에 대해서는 객관적이라는 약간의 절대적 믿음이 존재해왔다. 그러나 이 책에서는 과학의 객관성만으로 자연을 설명하기에 부족하며, 또 절대적이며 불변할 것 같던 과거의 과학이 시대를 거치면서 변화될 수 있고, 현재의 과학 또한 절대적으로 객관적이지 않을 수 있음을 보여준다.
과학이 객관적이기 때문에 과학의 발달은 자연을 제대로 보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 그 동안 물리학의 발달은 낙하하는 사과의 운동과 달의 운동이 똑같이 만유인력의 존재를 받는다는 것을 알게 해 주었고, 생물학의 발달은 얼핏 보면 어류일 것 같은 고래와 조류일 것 같은 박쥐가 같은 포유류임을 알려주었다. 즉, 과학을 통해 단순히 피상적으로 파악한 자연은 상당히 다른 세계로 이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