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와 환경]생태적 경제기적-프란츠알트
- 최초 등록일
- 2006.01.26
- 최종 저작일
- 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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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생태적 경제기적이라는 프란츠 알트의 책을 읽고 쓴 글로 이 책은 방통대 과제로도 나왔던 적이 있는 책입니다. 생태와 경제가 공존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는 글을 통해 인류가 나아갈 방향을 알 수 있습니다.
목차
진정한 변화와 발전 그리고 우리
1. 일- 노동의 유연화, 그 아름다운 시작을 위하여
2. 에너지- 청구서를 보내지 않는 태양과 나비 원리
3. 먹을 거리- 잘 먹고 잘 살자는 생태적 농업
4. 탈 것-생태와 교통체계
생태와 인간의 공존 그 중심에 서다
본문내용
지금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이 세계는 시시각각 변화하고 있고 더 나은 방향으로 발전하려는 몸부림을 치고 있다. 이런 변화의 흐름 앞에서 사람들은 때로는 당황하기도 하고, 때로는 아무 생각도 없이 따라가면서 지금이 진정한 변화와 발전이라고 믿는 사람들이 많다. 더 많이 더 빨리 무엇인가를 하면서 살아가야만 한다는 생각은 우리가 살고 있는 생태계에 치명적인 손상을 입히고 있다. 자연은 하나의 거대한 생명체다. 그 생명체에 의지해서 살고 있는 우리는 제 살을 깎는 줄도 모르고 마구잡이로 생태계를 파괴하면서 그것이 우리 자신을 위하는 일이라고 착각하고 있다.
프란츠 알트의 생태적 경제 기적은 앞서 제시한 네 가지 방향을 보다 구체적이고 현실적으로 독자에게 보여주고 있다. 단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외국 학자이기 때문에 한국의 현실에 그대로 적용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는 부분이 많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러 가지 상황이나 환경이 다른 우리의 입장에서 우리의 실정에 맞게 적절히 만들어 가는 노력이 얼마나 절실히 필요한가를 생각할 수 있었던 소중한 기회였다.
그리고 일과 에너지와 먹을 거리와 탈 것에 공통적으로 전제된 생태와 인간 중심의 사고는 진정한 웰빙의 방향을 우리에게 제시해 준다. 그리고 그 네 가지에는 모두 높은 실업에 시달리는 우리에게 완전고용이라는 절대절명의 해결책이 들어있기도 하다. 결국 생태를 고려한 경제는 우리가 사는 지름길이고 보다 인간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길을 열어 보여 준다고 할 수 있다.
잘 먹고 잘 사는 길은 멀리 있지 않다. 그것은 인간이 인간과 살아가는 방법과 많이 닮았다. 인간이 생태와 공존하는 것이고 어느 한 쪽에 치우침이 없어야 하며 있는 그대로를 인정하면서 사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