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철학 및 교육사]대교수학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6.01.13
- 최종 저작일
- 20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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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육철학 및 교육사를 수강하면서 썼던 레포트 입니다.
코메니우스의 대교수학을 읽은 후 독후감 형식으로 쓴 것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코메니우스는 삶의 궁극적 목적을 내세에서 하나님과 더불어 영원한 행복을 누리는 것이라고 보았다. 그러나 현세에서의 삶이 내세로 연결되기 때문에 인간의 삶 그 자체도 충분히 완성되어야 한다고 보고 이는 교육을 통해서 이루어 질수 있다고 보았다. 그는 인간 내부에 가능성으로만 숨겨지 있는 지석, 덕성, 신앙심을 추구할수록 인간의 궁극적 목적인 영원한 삶의 행복에 가까이 간다고 보고 교육을 통해 이를 길러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는 인간은 먼저 인간으로서 교육되어야 한다고 본다. 가능성으로만 숨겨진, 인간내부에 있는 본성이 교육되지 않고 그냥 내버려고 두고 방치된다면 인간다운 삶을 살수 없을 것이다. 늑대소년을 보면 비록 인간의 모습을 하고 태어났지만 동물들 속에서 키워지며 인간다운 교육을 받지 못하였다. 그의 행동은 하나의 인격체라고 하기보다 야생마에 가까웠다. 교육없이 자라난 인간은 인간의 모습을 하고 있으면서도 인간이 아닐수도 있는 것이다. 돌은 집, 탑, 벽, 기둥에 사용되도록 되어있다. 허나 이것도 우리의 손에 의해 깨지고 다듬어지고 부수어지지 않으면 쓸모 없는 것이다. 우리의 생활에 유용한 금속도 마찬가지다. 그 자체로 가만히 놔두면 우리의 삶과 동떨어 질 수밖에 없지만 녹이고 정제하고 주조하고 연마하는 여러 단계를 거쳐야 비로소 우리가 원하는 물질로 탈바꿈 한다. 이와 마찬가지로 인간도 그 내재된 본성을 가만히 놔두면 동물과 마찬가지로 난폭하고 포악할 뿐 인간다운 모습을 지니지 못한다. 우리는 교육을 통해 올바른 인간을 만들고 하나의 인격체로서 성장해 나가야 하는 것이다.
그는 이러한 인간의 교육이 이른 나이에 가장 잘 이루어 질수 있다고 보았다. 그리하여 일찍 교육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어릴 때는 쉽게 교육되고 휘어질수 있지만 단단해지면 순종하기를 거부하기 때문이다. 목질 섬유로 된 현을 구부리려는 사람은 푸르고 신선한 것을 골라야 한다. 오래되고 건조하고 울퉁불퉁한 것은 잘 휘어지지가 않는다. 또한 어린나무의 경우 심어
참고 자료
<요한 아무스 코메니우스의 대교수학>
요한 아모스 코메니우스 저 ; 정일웅 역. 서울 : 창지사, 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