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기와 청년문화]청년기의 우정의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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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기의 우정의 중요성에 관해 작성된 <청년기와 청년문화>의 레포트입니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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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정이란 단순히 무엇이라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추상적인 개념이지만 우리는 모두 우정에 대해서 알고 있다. 우정은 남자에게만 찾아오는 것도, 어린 시절에만 찾아오는 것도 아니며 언제 어디서나 우리를 지켜봐주고 다독여주고 질책해주는 무엇이다. 헤르만 헤세는 우정에 대해서 이렇게 이야기 했다.
나의 천성적인 우울한 습성을 고쳐서 나의 청춘시절을 다치지 않고 신선하게, 새벽처럼 유지시켜준 것은 결국 우정뿐이었다. 그리고 언젠가 고독할 때에, 청춘에의 향수가 나를 엄습한다면, 그것은 오로지 학창시절의 우정 때문일 것이다. - H. 헤세
나에게도 우정은 그랬다. 때문에 학창시절을 울며, 웃으며 생기 있는 봄날의 강아지처럼 지낼 수 있었다. 그 때, 나는 부모님을 닮아 친구와 함께 인 것을 굉장히 좋아했으며 친구와 사이가 좋지 않았을 때는 반등수가 20등이나 내려가기도 했다. 어쩌면 지금의 나를 키워 온 것은 선생님과 형제들의 힘만이 아니라, 친구라는 큰 존재의 우정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이리라. 이처럼 우정이란 한 인간의 일생을 좌우한다. 그리고 특히 활발한 활동을 하는 청년기에 우정이란 식물에게 꼭 필요한 빛과 같은 존재이다. 그래서 나는 지금부터 청년기의 친구관계 및 우정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청년기의 원만한 또래집단 형성을 위해 가정에서 부모가 어떠한 노력을 해야 하는지 설명하려 한다.

▶먼저 청년기의 친구관계 및 우정의 중요성 대해서 알아보자. 청년기의 친구관계는 주로 학교를 통해 형성되며, 친구는 청년기에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 청년기는 친구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시기로써 청년들은 나름대로의 감정과 야망을 서로 나누므로 그를 통해, 개인의 정체성을 규명하기도 하고 한편으로 변화와 성장에 직면할 때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해 주기도 한다. 또한 청년기에서의 친구는 인격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인생의 보배로서 인생에 중대한 영향을 미친다. 이러한 인생에 있어서 친구의 중요성과 친구선택의 중요성은 명심보감의 <교우편>에도 명시되어 있는데, 그에 따르면 착한 사람이란 향기 그윽한 난초가 있는 방에 들어간 것과 같고 악한 사람이란 악취 풍기는 절인 어물 가게와 같아서 착한 사람과 함께하면 향기에 동화되고 악한 사람과 함께하면 악취에 동화 된다고 하였다. 사랑에 있어서 청년기에는 타인, 동성의 친구에게 이성으로 확대되며 보이지 않는 사람들, 국가 세계로 그 대상을 넓혀가 사상, 이념, 문화적인 제약을 뛰어 넘어 박애주의로 발전하기도 하며 청년이 학업이나, 일, 주위의 아무 것에도 흥미가 없을 때와 다른 사람들에게 비교적 인기가 없는 청년들에게 권태가 나타나기도 한다.

참고 자료

http://www.edugender.or.kr/high/H1_2/H1_2_1/H1_2_1b.htm
부모교육, 장원동, 상조사, 2000
부모교육, Michael L. Jaffe 著 ; 공인숙 [외]譯, 창지사,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