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관계]바람직한 한미관계
- 최초 등록일
- 2005.12.01
- 최종 저작일
- 199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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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바람직한 한미관계의 중요성과 이를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양국의 인식 전환을 바탕으로 하여 정리한 레폿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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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최초의 한․미간의 군사관계는 1871년 6월 10일 미국 해병의 강화도상륙전(신미양요)에서 시작되어 오늘날까지 1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제 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한국전쟁의 발발과 휴전, 그리고 계속 되어진 남북한 간의 팽팽한 긴장 속에서 한미동맹은 깨어질 수 없는 견고하고 당연시 되는 하나의 안전 틀로써 존재해왔다. 한미동맹은 50여년 전으로 역사를 거슬러 올라간다.
한․미간의 의미 있는 군사관계는 45년 8월에 시작되었다. 대일전쟁의 승전국으로서 미국은 일본의 항복을 받기 위해 한반도의 38도 이남에 주둔하였고, 이어 이 지역에 군정이 실시됨으로써 한국과 가까워졌다. 분단이 되면서, 그리고 6.25 한국전쟁이 일어나면서, 그리고 미국을 주축으로한 유엔군이 남한을 도와주고 그 후에 주한미군이 남한에 주둔하게 되면서 한미동맹은 오랜 세월 동안 굳건하게 이어져 왔다.
국제정치의 역사에서 동맹이 50년 동안 지속 되었다는 사실은, 특히 동맹이 소기의 목적을 성공적으로 달성 했다는 사실은 보편적이기보다는 오히려 예외적인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그런만큼 한국과 미국의 관계는 상당히 특별한 면이 있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한국의 김대중 정부, 노무현 정부의 정책과 미국의 부시 대통령 정부의 정책이 서로 다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으며, 그에 따라 오랜 세월 동안 굳건하게 이어져 왔던 한미동맹이 흔들리고 있다.
한국정부와 미국정부의 시각차는 북한을 바라보는 태도에서 확연하게 드러난다. 노무현 정부는 이전에 비하여 자주적인 자세를 가지고 북한을 적이라는 개념보다는 하나의 민족이자 통일 후 미래를 생각해 나가는 동반자의 개념으로 바라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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