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근대사]장개석과 모택동
- 최초 등록일
- 2005.11.16
- 최종 저작일
- 20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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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장개석에서 모택동이 정권을 잡게된 배경을 세세히 적었습니다~
목차
1.서론
2.본론
1) 성장기
2) 시대배경
3) 공산당의 창립과 국민당의 결성
4) 중국 공산당의 성장과 국민당과의 대립
5) 대장정시기
6) 항일전쟁
7) 국공내전
8) 장개석의 패한 이유
3.결론
본문내용
장개석이 공산당 군에 비해, 몇 배나 많은 병력, 월등한 재정기반, 거기에 미국의 막대한 군사지원까지 받았음에도 결국 민심을 잃었기 때문에 모택동에게 패하고 말았다. “민심을 얻어야 천하를 얻는다” 라는 말을 절실히 깨달았다. 덕을 많이 쌓은 사람은 존경을 받는다. 하지만 덕을 많이 쌓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끊임없이 자기 절제와 양보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덕(德) 득(得)과 심(心)이 합쳐진 글자이다. 따라서 덕을 쌓은 사람이란 바로 다른 사람이 마음을 얻은 사람을 뜻한다. 평범한 개인이든, 나라를 경영하는 정치인이든, 덕을 쌓지 않고는 되는 일이 없다.
대만으로 물러선 장개석 정부는 대륙회복을 입버릇처럼 외치면서 밑바닥 상황에서 출발하여 대만 건설에 매진하며, 일찌감치 자본주의의 노선을 걸었다. 일본 제국주의 시절 농업기반으로 자급자족 체제를 마련했다. 대만은 장개석의 고압정치로 정치적인 자유는 상당부분 유보되었지만, 중소기업 위주의 경제정책으로 아시아의 4대 신흥 공업구 중에서도 비교적 튼실한 경제 구조를 갖추었으며 90년대 들어 컴퓨터 산업과 고급 과학기술에 발굴의 성과를 거둬 아시아 금융위기에서도 큰 피해를 보지 않았다. 모택동은 농촌 개조운동은 나름대로 성공을 거두어 새로운 계기를 마련했지만 공업수준이 절대적으로 빈약한 상황에서의 진일보 발전에는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었다.
순발력과 창의력이 요구되는 21세기에 과연 공룡 중국은 어떤 행보로 나아 갈 것인가? 그 행보에 관심을 갖지 않을 수 없는 까닭은 바로 우리 자신에게 곧바로 영향력을 끼치기 때문일 것이다. 중국이 세계사의 흐름에 발을 들여놓고 미국 일본 등과 함께 강대국으로 부상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그러나 앞길이 반드시 순탄한 것만 아니다. 중국이 사실상 자본주의 노선을 걷게 되면서 외국에서 흔히 보듯 호경기와 불경기가 반복 될 것이며 이는 국내의 불안 요인으로 작용한 공산이 크다. 우리가 중국의 역사를 공부하는 까닭은 역사를 통해 우리 자신의 문제점을 파악할 수 있고 이와 동시에 현대 중국의 문제를 좀더 심도있게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로이드 E.이스트만. 『장개석은 왜 패하였는가』. 지식산업사
요쿄하마 히로아키. 『중화민국사』.신서원. 2000
오코무라 사토시. 『새롭게 쓴 중국현대사』.소나무 2001
존킹페어뱅크 .『신중국사』까치글방 19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