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만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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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전 481년 살라미스에서 페르시아군이 아테네군을 무찔렀다면,
1588년 스페인 무적함대가 승리하고 런던을 점령했다면,
1944년 독일이 연합군의 노르망디 상륙작전을 격파했다면,,,
이후의 역사는 어떻게 되었을까?

‘ 만약에,,, ’ 라는 단어가 주는 설레임과 호기심은 비단 나 뿐 만이 아니라,
지나가면 되돌릴 수도, 붙잡을 수도 없는 ‘시간’ 이라는 세상 속에 살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항상 따라다니는 아쉬움과 안타까움의 이름일 것이다.
이 책은 `만약 이러이러했다면` 이라는 가정 하에 이른바 `대체역사`를 다루고 있다.
세계의 역사적 흐름에서 큰 전환점이 되었던 많은 사건들, 그 사건들 속에 현재 우리 모습을 바꿔놓을 수 있는 대체 역사에 대해 담은 이 책에 대해 평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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