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외교]끝나지 않은 전쟁 6.25
- 최초 등록일
- 2005.11.12
- 최종 저작일
- 199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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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6.25전쟁의 비극과 교훈 앞으로의 대응에 관한 레폿입니다
목차
Ⅰ.서론: 다시 찾아온 호국 보훈의 달
Ⅱ.6.25전쟁의 비극과 교훈
Ⅲ.남북한 분단현실과 북한의 군사위협
1. 정전협정 체결 이후 남북관계
2.북한의 군사위협과 최근 동향
Ⅳ.결론: 전쟁재발 방지를 위한 향후과제
본문내용
6월은 호국 보훈의 달이다. 해마다 6월이 오면 우리는 짙어지는 녹음을 바라보며 살신성인(殺身成仁)의 정신으로 나라를 지키다가 가신 순국선열과 호국전몰장병들의 숭고한 애국애족정신을 기리고 되새기게 된다. 나라와 겨레의 독립과 자유를 수호하기 위해 귀한 목숨을 초개(草芥)처럼 버린 이들의 고귀한 희생이 있었기에 우리는 오늘의 삶과 자유를 누리고 있다.
한민족은 5천년 역사에서 주변 민족들로부터 끊임없는 침략과 도전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단일민족으로서의 민족정신 및 고유한 문화와 전통을 오늘에 이르기까지 계승 발전시켜왔다. 때로는 온 나라가 침략을 당하여 고통을 겪었고, 때로는 나라의 주권을 송두리째 빼앗기는 치욕을 겪기도 했지만, 그러한 때일수록 불굴의 자주독립정신과 호국정신을 발휘하여 침략자를 이 땅에서 몰아냈던 것이다.
나라를 내 몸처럼 사랑했기 때문에, 국난을 당할 때마다 수많은 지사와 의병들이 자기의 목숨을 돌보지 않고 일어섰던 것이다. 몽골의 침략에 항거한 삼별초, 임진왜란 때의 수많은 용장과 의병, 일본 제국주의의 침략에 항거한 수많은 독립투사, 전장의 적탄이 비 오듯 쏟아지는 가운에 부여된 이무를 완수하기 위해 돌진한 자유대한의 장병들은 나라를 자기의 몸처럼 생각했기 때문에 그들의 목숨을 바쳐서까지 나라를 구하려 했던 것이다.
현충일이 있는 호국보훈의 달 6월은 유구한 5천년의 역사를 이어오는 동안 수많은 피침을 경험한 우리민족에게는 이러한 국난 속에서 나라와 겨레를 지키기 위해 싸우다 가신 순국선열과 호국전몰장병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조국과 민족의 번영 및 국가의 안보를 위해 헌신 봉사할 것을 굳게 다짐해 볼 수 있는 의미 깊은 달이다.
우리의 경우 흔히 ‘6.25동란,6.25사변,6.25남침,6.25 자유 수호전쟁’등으로, 북한의 경우는 ‘조국해방전쟁’으로 그리고 주고 국제적으로는 ‘한국전쟁(Korean War)등으로 불리는 6.25전쟁은 한국 역사상 가장 비참한 동족상잔의 비극이었으며, 자유․공산 양대 세력의 세계적인 전쟁이었다.
참고 자료
김강녕, 「국가안보와 평화통일」 (신지서원. 2005.8 )
김강녕, 「민족정신과 통일안보」 (신지서원. 2005.3 )
유영익 외, 「한국과 6.25전쟁」 (연세대학교 출판부 20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