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봉사활동]] 어린이집 봉사활동 한 후
- 최초 등록일
- 2005.10.25
- 최종 저작일
- 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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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망원동사무소의 관할인 어린이집에서 봉사활동을 한후 느낀점을 쓴글입니다.
봉사내용은 미술을 가르치는 일
교양과목을 수강하시는 학생들을 위한 레포트 입니다.
목차
1. 자원봉사활동을 하면서 느낀 내 생각들...
2. 진정한 의미의 사회 복지
3. 앞으로 사회 복지가 나아가야 할 길
본문내용
1. 자원봉사활동을 하면서 느낀 내 생각들...
나에게 봉사활동은 고등학교 때, 그리고 중학교 때 봉사활동시간을 채우기 위해 했었고, 그리고 대학교에 와서 사회봉사원이 되고 싶었던 친구를 따라 정신지체 아동들을 돌보았던 일들이 나에겐 전부였다. 친구를 따라서 정신지체 아동들을 돌보러 가던 때가 생각이 난다. 그 당시 난 많은 생각을 했었다. 정신지체 아동들과 나 사이에 있는 다른 점은 무엇일까.. 두려웠고 티비에서 보아왔던 사람들을 직접 볼 생각을 하니 겁도 났었다. 그러나 직접 몸을 닦이고 간식을 주고 함께 놀이를 하면서 두려움은 사라졌고 오히려 안타까웠다. 또 한명, 한명 아이들과 친해지고 그 한명, 한명의 아이들이 정신지체란 장애를 가지게 된 원인을 알게 되면서 예쁘고 착한 아이들이 장애를 갖게 만든 원인들에게 화가 났다. 그리고 어느 순간 그 아이들에게 미안한 생각이 들었다. 내가 모르는 사이에 나도 어느 순간은 그 원인에 있었던 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어서였다. 그때부터 아이들을 만나러 가는 것이 친구를 따라서 억지로 가는 것이 아니라 당연히 꼭 해야 하는 일 같았다. 아마도 그런 생각으로 내가 느끼던 죄책감을 조금이라도 덜고 싶었던 지도 모르겠다. 그러던 와중에 시험기간이라는 핑계로, 과제가 많다는 이유로 한동안 그 곳에 가보지 못했고, 1년 전, 사회봉사원이 된 친구에게 간간히 그 곳에 있는 아이들의 소식만 들을 뿐이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