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어학]미국의 과학

소개글

미국의 과학의 발전을 살펴 보는 글
미국의 과학은 군산학 협력 시스템에 의해서 이루어지는데 이러한 군산학 협력 시스템에 의해서 제 1,2차 전쟁이후에 과학 강국으로써 급부상하게 된다
또한 이러한 시스템 덕분에 선진국으로 도약할 수 있었다.
미국 과학의 발달 주요 성과를 대학별 성과 중심으로 다루고 있음

목차

없음

본문내용

19세기 이전에도 미국에는 과학과 과학자가 있었다. 하지만 그와 같은 시기의 영국이나 프랑스에 비해 미국 과학의 전반적인 수준은 보잘 것 없었으며 남북전쟁 이전의 미국의 대학은 중세시대의 모습을 그대로 답습하고 있었다. 19세기 중엽이후에 특히 남북전쟁 이후에 미국 사회에서는 새로운 공업사회로 진입하면서 이에 부합하는 이상, 가치관, 제도 등이 요구되었다. 이에 사람들은 종래의 전통적인 교육과는 다른 새로운 교육의 필요을 절실히 느끼게 되었다. 이를 당시a의 사람들은 과학교육이 새로운 교육의 요구를 채워줄 것이라고 생각했다. 거의 동시에 미국에서는 하버드, 프린스튼, 예일, 미시건 대학에서 과학과 과학교육의 움직임이 일어났다.
이중 과학에 관한 다른 대학의 모범이 된 대학은 1876년에 설립한 존스 홉킨스 대학이다. 이 대학 새로운 대학과 병원의 설립을 위해 700만 달러를 기부한 홉킨스의 유언에 따라 설립되었고 총장이었던 길먼은 고학연구를 강조했고 이를 위해 대학은 대학원 중심의 대학으로, 교수 임용의 기준도 엄격하게, 독인식의 세미나와 연구실의 연구 등의 교육을 강조하는 파격적이며 혁신적인 조치를 취하였다. 이러한 홉킨스 대학의 전통은 1920년 까지 1400여명의 박사가 배출되고 미국의 연구중심의 대학 전통을 다른 대학에 전파하게 했다.
하지만 미국의 과학은 20세기 전후해서도 유럽에 비해 아직 낙후되어 있었다. 당시 미국에서 인정받는 과학자는 마이클슨과 깁즈 정도 였다. 더욱이 그들은 유럽에서 주로 활동하였고 그 수준이나 인원은 보잘 것 없었다. 19세기 후반기를 놓고 볼 때 미국이 유럽과 경쟁할 수 있었던 분야는 지질학이었는데 이는 새로운 국통의 개척, 특히 서부개척의 필요성 때문이었다. 지질학을 주로 다루던 곳은 지질조사국이었는데 지질조사국의 역할은 지질관계 분야에만 국한 된 것이 아니라 화학, 물리학 등 순수과학 연구까지 수행하기도 하였다. 하지만 이러한 지질조사국의 연구는 오래가지 못했다.

참고 자료

과학사 - 이규철 - 자유아카데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