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서] 시편주석을 읽고서

소개글

신대원 시가서 시간에 쓴 시편주석 리딩리포트입니다.

목차

서론
시편 9 편 공의의 세례를 심판하시는 주님
시편 28 편 주의 지성소를 향하여 나의 손을 들 때
시편 30 편 주께서 나를 심연에서 건졌나이다
시편 42편 "시냇물"과 "눈물"과 "폭포와 파도 "

본문내용

시편은 바벨론 포로 후 새로운 공동체의 찬송가로서, 구약성경에 있는 가장 중요한 주제들을 노래와 시로 담는다. 시인들은 구원사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주제인 창조, 출애굽, 구원사, 언약과 토라, 왕과 메시야 예언을 새로운 조망 속에서 비추고 있다. 또한 그들은 수많은 개인과 공동체의 기도와 감사와 찬양을 주님께 드린다. 그들은 물려받은 전통의 토대위에서, 새로운 신학과 신앙을 표현하고 있다.
70인역 시편과 쿰란 시편과 마소라 시편의 전통들의 가치를 평가해 보기 위해서는 ‘배열’과 ‘표제’와 ‘번역 혹은 해석 원리’와 ‘의도적인 수정’과 ‘첨가’ 그리고 ‘오류’ 마지막으로 ‘원문에 더 가까운 독법’이라는 일곱 가지 기준을 가지고 평가해야 한다. 저자는 먼저 70인역 시편과 마소라 시편을 비교하면서 마지막으로 토마스의 결론을 인용하였다. ‘70인역 번역들은 다른 히브리어 본문을 반영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마소라 본문과 동일한 본문을 전제하고 있다’라고 인용하면서 신중한 평가와 결정할 것을 주지하였다. 이들 세 본문 사이에 있는 유사성과 차이점을 비교해보면, 첫째 마소라 사본이 70인역과 일치하면서 이 둘이 쿰란과 달리 나타나는 것은 187회이며, 둘째 70인역과 쿰란이 일치하면서 맛소라 사본과 달리 나타나는 것은 45회로 집계됨으로 미루어 보아 70인역과 쿰란 시편 전집들은 마소라 사본의 순수성을 증거해주는 것이다.
시편은 나누어져 있던 여러 개체의 시들이 이스라엘 신앙 공동체의 필요에 따라 하나씩 낱권으로 모여졌다가 바벨론 포로 이후 최종적인 편집자에 현재 형태가 된 것이다. 시편 배열에는 일관성 있는 원리가 있다. ‘저자의 이름’, ‘고대 장르의 이름’, ‘용도에 대한 지시사항’, ‘특정 시편의 역사적 배경 설명’등이 시편의 전체적 구조를 짜는데 도움이 된다고 윌슨은 말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