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주석1
- 최초 등록일
- 2013.05.15
- 최종 저작일
- 20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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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I. Healing Jewelry
II. 돋보기는 아직이다!
III. 보석의 비밀을 밝히자
IV. 보석을 껴안으며
V. 천상의 화음
VI. 보석연구가
본문내용
I. Healing Jewelry
얼마 전 TV에서 한 어르신이 나와서 구슬픈 가요를 부르면서 눈물을 훔치는 모습을 보았다. 가사와 멜로디가 마치 자신의 이야기인양 인터뷰를 하는 내내 눈물을 닦아냈다.
“대한민국은 힐링이 필요하다.” 그리고 그 힐링을 하기 가장 좋은 방법에는 마음을 가장 잘 표현한 말 한 마디나, 노래 한 소절만큼 좋은 것은 없을 것이다. 마음이 상하고, 지치고, 아프고, 외롭고, 두렵거나 기쁘고, 즐겁고 행복하거나 감동받은 상황에서 남겼던 글 한마디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고, 치유한다. 가만히 보면, 이러한 감정은 모두가 시편의 기자가 가졌던 감정이었다. 지금 전국에 퍼져나간 힐링이라는 말은 이미 수 천년 전 하나님께서 시편기자를 통해 하셨던 그것인 것이다. 그리고 그는 항상 마지막엔 힐링을 받았다. 자신 안에서 흘러나오는 자생적인 힐링이 아닌, 위로부터 채워지는 알 수없는 기쁨과 행복과 찬양, 그것을 기록한 것이 시가서 이다.
II. 돋보기는 아직이다!
시편은 밭에 감추인 보석과도 같다. 무심코 읽으면 누군가 자신이 소중히 여기는 것을 기록해 놓고, 자신을 위해서 가끔 꺼내보려고 적은 글 같지만, 좀 더 자세히 연구하고, 좀 더 깊이 관찰하게 되면, 그 안에는 무한한 지혜와 우주의 신비까지도 아우르는 보석이 숨어있다. 그 보석에 정통한 사람들은 한눈에 그것을 알아 볼 것이다. 하지만, 보석에 대해 문외한인 사람들은 보아도, 읽어도, 만져도 그것의 가치를 제대로 알 수가 없다. 그저 예쁘게 반짝이는 보석이라 여기는 것에서 그칠 것이다. 아니면, 다른 사람이 그것의 가치를 이야기하면 정말인가 하면서 한 번 더 쳐다볼 뿐 진정한 가치를 알 수가 없다. 그런 면에서 본 주석은 그 가치를 알아가는 길을 처음부터 자세히 차근차근 알려주고 있다.
나는 시편 1 주석을 읽었다. 그것은 솔직히 기나긴 터널과도 같았고, 인내의 시간이었고, 쉽지 않은 나 자신과의 싸움이었다. 저자는 그 특유의 여유로운 성품과도 같이 느긋하고, 자세하고 진지하게 이 보물의 시작에서부터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최근 학설에 까지 보석에 관한 모든 것을 담고자 노력했다. 100페이지 이상을 이 보석의 전체적인 이야기를 담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