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세미나] 유토피아
- 최초 등록일
- 2005.09.01
- 최종 저작일
- 20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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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유토피아란 무엇일까. 사전을 찾아보았다. 그 의미로는 현실적으로는 아무데도 존재하지 않는 이상의 나라, 이상향을 가리키는 말이다.
토마스 모어의 유토피아는, 라파엘이 말하는 새로운 섬 유토피아는 그저 얼마 되지 않는 법률로 만사가 순조롭게 운영되고, 덕이 존중되는 나라이며, 거지도 없고 부자도 없는 모든 사람이 모든 것을 풍부하게 가지고 있는 나라이다. 이렇게만 본다면 어디 내놓아도 손색없는 정말 환상적인 나라이지만, 특히 빈부격차나 정치문제에 비리가 들끓는 우리나라와 비교하자면 천국 같은 평화로운 나라이지만, 이런 나라에 내가 가서 산다면 며칠 가지도 않아 속 터져 죽을지도 모르겠다. 그 이유를 지금부터 찬찬히 설명하겠다.
2권부터 라파엘이 말해주기 시작하는 유토피아라는 나라를 알게 되면서 머릿속엔 장난감레고가 떠올랐다. 블록을 쌓아서 똑같은 집을 만들고, 똑같은 동네도 만들고, 사람들도 똑같은 제 위치에 배치시키고, 정원도 똑같이, 길도 똑같이, 어짜피 유토피아도 유토포스가 전 시가지의 설계를 처음부터 작성했다고 하니 다를 게 뭐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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