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학] 고려사범례 내용분석
- 최초 등록일
- 2005.08.26
- 최종 저작일
- 2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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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세가
2.지
3.표
4.열전
5.내용분석
본문내용
1.세가
⌜사기⌟를 보건대 천자의 국사를 기록한 것은 본기라 하고 제후의 국사는 세가라고 하였다. 지금 ⌜고려사⌟를 편찬하는 데는 각 왕대의 기년을 세가라고 하여 대의명분을 밝혔다. 그 기사방법은 ⌜한서⌟,⌜후한서⌟,⌜원사⌟에 준하여 역사적 사실과 발언들을 여기에 기록한다.
무릇 ‘종’이니 ‘폐하’니 ‘태후’니 ‘태자’니 ‘정일’이니 ‘제’니 ‘조’니 하는 것들은 비록 참람 분수에 맞지 않게 지나친데가 있다.
된 호칭이기는 하나 여기에는 당시에 부르던 그대로 써서 그 사실을 보존한다. ‘원구’ ‘적전’ ‘연등’ ‘팔관’ 등과 같이 상례로 있던 일은 처음 나왔을 때에만 써서 그 실례를 보이는데 그치고 만일 왕이 직접 행하는 경우에는 언제나 일일이 쓰기로 한다.
고려세계에 대한 기사로서 잡기에 있는 것은 대부분이 황당무계하다. 여기는 황주량이 편찬한 ⌜실록⌟에 있는 삼대추증을 기본으로 하고 잡기에 있는 말을 첨부하여 따로 세계를 서술한다.
1.지
역대 정사들의 지를 보면 왕조마다 각각 같지 않은데 당사의 ⌜지⌟ 같은 것은 여러 가지 사실들을 한데 얽어서 편을 만들어 놓았기 때문에 참고하기가 어렵다. 지금 고려사의 지를 편찬하는 데는 ⌜원사⌟에 준해서 조목을 나누고 종류별로 모아서 보는 자들로 하여금 참고하기 쉽게한다.
고려의 제도 조례들은 역사에서 빠진 것들이 많기 때문에 지금 ⌜고금상정례⌟ ⌜식목편수록⌟ 및 여러 사람들의 이러저러한 기록을 참고해 ⌜지⌟들을 서술한다.
1.표
역대 정사들에 있는 ⌜표⌟를 보면 상세하고 간략한 정도가 각각 다른데 지금 ⌜고려사⌟의 ⌜표⌟를 편찬하는 데는 김부식의 ⌜삼국사기⌟에 준해서 다만 연표 해만 기록하고 사실을 쓰지 않음.
만을 만든다.
참고 자료
*참고문헌 : ⌜신편 고려사⌟/고려연구실/신서원/2001년 7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