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철학] 자연주의와 체육교육
- 최초 등록일
- 2005.07.13
- 최종 저작일
- 2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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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서론
2.자연주의란
3.자연주의와 교육관
1) 자연일치의 교육자연주의의 교육목적
2) 자연주의에서의 체육교육의 목표
3) 교육의 방법
4)교육방법의 원리
4.자연주의 철학자들의 교육관과 신체활동(체육)
1) 루소의 교육관
2) 루소의 교육철학과 신체활동(체육교육)
3) 이 밖의 철학자들의 교육관과 신체활동
5.결론
본문내용
루소의 자연주의에서 보이는 `자연성` 의 개념은 타락한 사회적 관습이나 제도의 영향을 받지 않은, 가장 선한 자연 상태 그 자체의 성격 또는 특성을 의미한다. 그렇기 때문에 그가 한 유명한 말-`자연으로 돌아가라`는 말의 의미는 물리적 환경으로서의 자연(공간적 의미)으로 돌아가라는 의미가 아니라, 타락하기 이전의 선한 상태를 회복하자는 의미인 것이다. 루소에 따르면 현재 사회는 행복한 자연 상태가 문명이 발달하고 사회가 제도화되면서 발생한 불행한 사회로 사회제도와 정치제제는 모순으로 둘러싸여 있기에 개혁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따라서 이 `자연성`의 개념은 본질적으로 `사회성`의 개념과 배치되거나 모순의 관계에 있는 개념이 아니다. 인간 개개인뿐만 아니라 불행한 현재 사회를 선하게 바꾸기 위해 개혁이 필요하다는 의미인 것이다. 그런 차원에서 루소는 인간성 회복을 위한 교육이 필요하다고 역설한다. 루소가 생각하기에 가장 이상적인 인간은 자연적 자유-타락한 사회적 관습과 제도로부터의 자유와 사회적 자유-인간이 고립된 채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과 주체적으로 맺은 여러 사회적 계약이나 약속, 제도, 법규, 도덕 등을 준수하며 살아가는 자유를 동시에 구현하고 있는 사람, 즉 절대적 또는 궁극적 자유를 구현하고 있는 사람이다. 그렇기 때문에 학생의 자유와 행복을 위해 인간의 내적 가능성을 믿고 이를 계발하고 사회생활에 필요한 기능· 지식· 태도를 갖추게 하는 데 교육의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런 측면에서 보면 인간의 발달은 자연에 순응하는 데서 이루어지면 자장 바람직한 생활은 순박하고 평화로운 자연의 길을 밀접하게 따르는 생활이기 때문에 인위적인 생활 준비 교육은 옳지 않다. 자연주의자들이 생각하기에는 학생의 선천적인 선이 자발적으로 자유롭게 발전하기 위해서는 학생은 인공적인 사회의 모든 속박에서 벗어나도록 해준다. 그렇기 때문에 교육은 외부에서 강제되는 방법이 아니고 개인의 자연적 발달 즉 성장의 과정이어야 한다. 루소의 ‘시간을 버는 게 아니라 시간을 소비한다는 것이다’라는 말의 의미도 이차원에서 찾을 수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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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 국어사전 (http://krdic.naver.com/krdic.php?docid=105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