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사 ] 서대문 형무소를 다녀와서
- 최초 등록일
- 2005.05.15
- 최종 저작일
- 20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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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역사전시관
기획전시실
민족저항실
옥중생활실
중앙사,공작사 재판실
옥사내부
한센병사
사형장
나의 느낀점....
본문내용
저는 역사 체험 레포트로써 어디를 다녀와야 할지 고민하던 중 서대문 형무소를 방문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래서 근현대사를 같이 듣는 몇몇 친구들과 함께 다녀왔는데요.. 그런데 우연찮게도 형무소에서 첫눈을 맞이해버렸습니다. 형무소에서 첫눈을 맞이하는 느낌이 좀 색다르더군요.. 어쨌거나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바람이 심하게 부는 눈바람 속에서 매우 춥고 배고프기도 했지만 아침 일찍 먼가를 보고 배웠다는 생각에 하루가 보람차고 뿌듯해진 것 같았습니다. 지금부터 방문 경로에 대해서 나열할텐데요... 찍었던 사진을 함께 곁들이려고 합니다.
우선 형무소 입구에서 찍어봤는데요.. 입구를 보니 낡은 담장과 망루가 보였습니다.
이 담장과 망루는 투옥자들의 탈옥을 막고 동태를 감시하기 위해서 만들었다고 합니다.
과연 내가 이 고통을 견뎌 가며 독립을 외칠 수 있습니까? 라는 질문을 받는다면 저의 대답은 역시 "No"라고 할 수밖에 없습니다. 저를 포함한 요즘시대의 사람들은 목숨을 부지하려고 하지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칠려고는 하지 않습니다.
요즘사람들은 과거 사람들만큼 애국심이 투철하지 않기 때문이죠... 우리사회에서 개인주의 성향이 더 팽배한 것이 사실.... 따라서 자기 목숨을 지키기 위해 더한것도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다른 나라로 이민가는 사람들이 넘치는 이 판국에 애국심이라는 것이 얼마나 있을지.... 그래서 이 사람들이 더 위대하고 훌륭하게 생각되는 이유가 아닐까요? 어쨌든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