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스모
- 최초 등록일
- 2005.05.14
- 최종 저작일
- 2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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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스모의 유래 & 발전사
2. 혼바쇼 & 도리쿠미
3. 리키시의 계급 & 반즈케
4. 리키시의 머리 & 복장
5. 도효의 구조
6. 도효마쯔리
7. 경기의 의식
8. 스모 관련 기타 주요 용어
9. 스모의 기술 & 시범
10. 한국 씨름 & 일본 스모
본문내용
1. 스모의 유래 & 발전사
★고사기(古事記) - 다케미나카타노카미((建御名方神)와 다케미가즈치노카미(建御雷神)의 힘겨룸으로 국토이양을 결정했다는 기록이 있음.
★일본의 스모에 관한 가장 오래 된 사실(史實)은 우리의 역사와 관련되어 있다. 서기 642년에 백제에서 온 사신을 환대하기 위하여 궁정에서 병사들 가운데 장사를 뽑아 스모를 하게 했다는 기록이 일본서기(日本書紀)에 전해지고 있다.
★일본 스모의 원류로 생각되는 것은 신사의 경내 등에서 행해진 '신사 스모'.
그 해 농작물에 대한 길흉을 점치는 농경의식으로서 현재에도 의식이 남아 전 해진다. 또, 오곡 풍작을 축원하고, 감사하는 ‘봉납 스모’는 전국 각지의 신사 가을축 제에서 볼 수 있다.
★헤이안(平安)시대 - 궁중에서 스모 대회가 성행해져 '스모 절회(節會)'라는 독립된 의 식으로 발전하여 삼도절의 하나로서 인정. 이후 300년간 해마다 개최되었다.
★가마쿠라(鎌倉)막부- 무사들의 수련의일환으로 실전적인 형태의 무술의 성격을 띄었 다.(武家스모)
★전국시대- 오다노부나가가 대규모 스모대회를 개최(죠란스모)
★에도 초기 - 스모의 주역이 되었던 것은 전국 낭인들이다. 절의 기부금을 마련하기 위한 ‘칸진(勸進)스모’와 투전을 위한 스모가 각지에서 대유행.
- 유혈 소동이 있었기 때문에 금지령이 여러 차례 나왔다. 당시 역사들이 원형으로 인간 울타리를 만들고, 그 속에서 스모를 했는데 그 중 어떤 인간 울타리를 눌러서 넘어뜨 리면 이겼다. 경계선을 확실하게 표시하여 싸움이 발생하는 것을 막았는데 처음에는 4 개의 기둥을 세우고 끈으로 구분.
- 끈 대신에 땅을 새기는 표시가 사용. 4각을 둥글게 돌린 것은 에도 시대부터이다.
★ 에도 후기 - 조직화되어 대명 및 역사도 스모에 소속되었고, 관정경에는 풍속, 소야 천, 뢰전과 같은 슈퍼스타가 활약하여 인기를 누렸다.
★ 명치유신 - 세계 전체의 가치관이 바뀌게 되었다. 문명 개화의 신봉자들이 스모를 야 만적이라고 비판하였으나, 명치 천황의 ‘천람 시합’ 등으로 인기가 다시 상승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