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창가의 토토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5.05.12
- 최종 저작일
- 2005.05
- 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 10,000원
- 100 page
- PDF 파일
- 상세 보기
소개글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 ^*
목차
없음
본문내용
토토는 평범한 초등학교의 평범한 1학년이었다. 하지만 선생님들과 친구들, 그리고 평범한 초등학교는 토토를 평범한 1학년으로 생각하지 않았다. 그것이 문제였다. 토토에게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토토라는 아이가 가지고 있는 것을 그대로 받아들여 주지 않는 학교와 사회가 문제였다. 그래서 토토는 창가의 토토가 되었다. 항상 창가에서 맴도는 아이, 그래서 이 책의 제목이 ‘창가의 토토’이다.
평범한 초등학교의 평범한 1학년생이었지만 모두에게 이해되어지지 않았던 토토는 도모에 학원에 가서 고바야시 교장선생님을 만나면서 특별한 초등학교의 평범하고 자연스러운 학생이 될 수 있었다.
나는 ‘창가의 토토’를 읽으면서 ‘슈타이너 학교의 참교육 이야기’의 내용과 비슷하다는 생각을 했다. 도모에 학원에서 이루어지는 ‘자연을 음악과 함께 표현하는 리드미크’는 슈타이너 학교의 오이리트미와 비슷하다. 리드미크란 아동이 표현하고자 하는데로 자연스럽게 행동함으로써 리듬을 익히면서 음악과 무용을 배우는 것이다. 생기가 없는 교육이 아닌, 움직임이 있는 살아있는 음악을 느끼게 하는, 아이들의 감각을 일깨워 줄 수 있는 리드미크는 아이들이 자유롭게 뛰어노는 것과 비슷한 창작리듬체조로 이루어진다. 아동은 이러한 리드미크를 통해 자연을 닮을 수 있다. 그리고 학생을 있는 그대로 받아주고 그 학생이 가진 무한한 가능성을 실현시켜주고자 다양한 교육과정을 마련한 것도 도모에 학원과 슈타이너 학교가 닮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