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간호] 정신병 환자에 대한 편견
- 최초 등록일
- 2005.04.30
- 최종 저작일
- 20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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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우울증 환자에 대한 잘못된 편견 15 가지가 8 page로 정리되어있습니다.
각 편견들마다 잘못된 이유와 부가 설명이 되어있습니다.
목차
◇ 정신질환은 드문 병이다
◇ 정신질환을 앓으면 난폭해지고 끔찍한 범죄를 저지른다
◇ 정신질환은 마음의 병이다
◇ 정신과 약은 평생 먹어야 하며 또 먹으면 바보가 된다
◇ 정신질환에 걸리면 사람이 달라져 제 정신이 아닌 듯 보인다
◇ 정신이 분열되어 사람이 달라진다.
◇언제나 제정신이 아니다.
◇유전병이다.
◇마음이 약해서 걸린다.
◇마음의 충격이나 스트레스 때문에 걸린다.
◇성장과정에 문제가 있으면 잘 걸린다.
◇귀신이 쓰인 병이다
◇ 가난하면 잘 걸린다.
◇전염되는 병이다.
◇치료약은 위험하거나 중독성이 있다.
◇ 불치병이다.
본문내용
◇ 정신질환은 드문 병이다
아니다. 정신분열병은 누구라도 걸릴 수 잇는 비교적 흔한 병이다. 병을 숨기기 때문에 쉽게 눈에 띄지 않을 뿐이다. 일생동안 어떤 병에 걸릴 가능성을 평생 유병율이라고 부르는데 정신분열병 경우에는 이 평생 유병율이 총인구의 1%에 달한다. 즉 정신분열병은 백명 중에 한명꼴로 누구라도 걸릴 수 있는 비교적 흔한 병이다. 만약 한국의 총인구가 4천만명이라고 한다면 그 중 40만명은 누구라도 일생동안 한번은 정신분열병에 걸릴 수 있다. 강박증. 히스테리 등 각종 신경증(이전에 노이로제로 알려졌음), 편집증 등 각종 정신질환을 합하면 누구나 평생 한번은 정신병에 걸릴 확률이 있을 정도다. 이러한 평생 유병율은 나라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전 세계적으로 거의 비슷하다.
또 1년 동안에 정신분열병에 처음 걸리는 환자 수는 대략 총 인구의 0.025-0.05% 정도다. 즉 매년 3천명 중에 1명 꼴로 새로 환자가 생겨난다. 이 역시 나라마다 커다란 차이가 없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정신분열병으로 고통받고 있는데도 많은 사람들은 이 병을 대단히 드문 질환으로 생각한다. 가장 큰 이유는 바로 병에 대한 사회적 편견때문에 환자나 가족이 병을 숨기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