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개론]영화`코러스`를 보고
- 최초 등록일
- 2005.04.24
- 최종 저작일
- 2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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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정말 정성껏 쓴 레포트 입니다.^^ 도움되길 바래요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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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처음 마티유 선생님의 이런 교육모습을 본 교장선생님과 다른 선생님들은 그렇게 해 보았자, 아이들은 교육 되어지지 않는다고 다그친다.
영화상에서 다루지는 않았지만, 처음에는 선생님들도 아이들을 엄한 처벌로 대하시는 않았을 수도 있다. 문제 학생들과 지내면서 즉각적인 반응을 보이는 체벌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생각했을 수 있으리라 추측해 보자.
만약 그렇다고 본다면, 즉 다른 선생님들도 아이들을 처벌이 아닌 다른 방법으로 교화 하려했는데 되지 않았던 것이라면 다른 선생님과 마티유 선생님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나는 그 차이점이 바로 학습교재에 있다고 본다. 학습교재를 선택함에 있어서 마티유 선생님은 악보라는 것이 있었다. 물론 다른 선생님들도 훌륭한 자신만의 교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교육에 접목시키지 못했을 뿐이 였다고 생각한다.
마티유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음악으로서 교육하는 것을 보고, 다른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운동이란 자신의 학습교재로서 접근하려고 하는 장면을 보면, 마티유 선생님은 다른 선생님에게 교육의 방법을 가르쳐준 훌륭한 지표가 되었다고 할 수 있다.
영화에서는 교장선생님까지 축구에 동참하는 장면이 나온다. 영화는 작은 곳 하나에서도 감동을 주려고 하는 것 같다. 결국 교장선생님도 아이들과 어울릴 수 있는 가능성을 지니신 분이 였음을 영화는 말한다.
또한 선생님이 아이들에게만 영향을 준다고 할 수 없다고도 말한다.
아이들에게 교육함으로써 마티유 선생님도 자신이 포기하고 그만두려고 했던 소중한 자신의 악보를 이어서 만들어 가고, 그 안에서의 즐거움을 아이들에게서 받았다고 할 수 있다. 우리는 어쩌면 아이들에게 가르침을 주기도 하고, 아이들에게 가르침을 줌으로써 얻는 보람이 그보다 더 클 수도 있을 것 같다고 생각 되었다.
이 영화를 보면서 나는 체벌이 정당화 될 수 없다는 것을 다시금 깨달았다. 체벌을 행하던 교장선생님의 교육과 그렇지 않은 마티유 선생님의 교육관을 비교하여보면 당연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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