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델리카트슨 사람들
- 최초 등록일
- 2005.04.19
- 최종 저작일
- 2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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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들어가는말
2.영화의 전체적 분위기
3.몽타주 기법
4.영화의 상징적 장면 및 장치
1)배수구
2)물
3)곡물
5.인물
1) 클라베
2)뤼종
3)줄리
4)풀르스
5)건물내 사회
6)지하인간들
7)지하실 할아버지
6.음악과 음향
7.감독의 의도
8.나오는 말
본문내용
1. 들어가는 말
-어두운 거리에 노란 황사로 시작되는 한 배경. 무슨 이유인지 모르지만 모든 것들이 망가진 시간적, 공간적 배경에서 살아남기 위해 인육을 먹는다. 그것을 시행하기 위해 그 집단만의 규율마저 정해져버린. 당연한 일이 되어 버렸다. 그 곳에 머물렀던 자들은 모두 그들의 배부름을 위해 식탁 위에 올려져야만 했다. 이제 한 예술가가 그 곳에 머물기 시작했고, 이제 영화는 이야기를 시작한다.
2.영화의 전체적 분위기
-'이야기를 찾으려면 우체국이나 가라!'
프랑스와 트뤼포 감독이 한 이야기이다. 또한 왕가위 감독은 자신의 영화를 그림 엽서에 비유했다. 이렇듯 영화는 영상이다. 전체적 분위기는 영상이 좌우한다. 물론 음향, 이야기, 캐릭터도 중요하지만 그것을 끌고 나가는 것은 영상이다. 만약 영화에서 다른 것이 다 빠진다 해도 영화라 할 수 있지만 영상이 빠진다면 그것은 영화라 부르기 힘들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선 이 영화의 스크린에 대해 이야기하자!
-영화 전체적 분위기를 네오 누와르적인, 헐리우드 B급 영화 풍으로 흘러간다. 황색의 음산한 황사가 마을을 뒤 덥고 시종일관 온통 어둡고 칙칙함으로 영화를 이끌어 나간다. 누벨이마주의 마지막 대를 잇는다는 장삐에르주네의 처녀작은 이렇게 황폐한 스크린이었다. 또한 괴기스러운 이미지가 영화 내내 넘쳐 났으며, 중간 중간의 위트는 잊지 않고 영화를 톡톡 튕겨주었다. 마치 이 영화는 타란티노 감독의 '펄프픽션'을 보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참고 자료
1)NAVER 백과사전
2)심영섭/ 영화평론가(씨네21)
3)http://kin.naver.com/browse/db_detail.php?d1id=3&dir_id=306&docid=391726
NAVER 지식 Q&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