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감상문] 꽃피는 봄이 오면
- 최초 등록일
- 2005.04.08
- 최종 저작일
- 2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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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아이들은 이제 전국대회를 목표를 모두 열심히 연습을 해서 대회에 나간다. 그들은 여태껏 자신들이 열심히 노력하여 얻은 실력들을 뽐낸다. 대회는 끝이 난다. 그런데 이 영화에서는 대회를 우승하는 것이 전혀 중요하지 않다. 영화에서는 누가 우승한지는 나오지도 않는다. 아마도 감독은 아이들이 순수하게 음악을 사랑해서 음악을 열심히 한 것을 보여주고 싶었던 것 같다. 대회는 끝이 나고 최민식은 이제 임시교사직에서 물러나고 다시 원래의 삶으로 돌아온다. 그리고 산골에 봄이 온 풍경을 비추어주면서 봄이 다시 돌아왔음을 보여준다. 최민식은 자신이 사랑했던 여인에게 돌아간다. 그녀에게 돌아간 최민식의 표정은 너무나도 밝다. 그는 도계중학교에서 일하는 동안에 많은 것을 느낀듯하다. 그리고 사랑했던 그녀에게 다시 돌아가 새로운 삶을 시작하려한다. 이 장면이 바로 제목‘꽃피는 봄이 오면’의 의미를 말해주려는 듯싶다.
이 영화는 내내 단조롭게 진행되었다. 특별히 큰 사건도 없었다. 어떻게 보면 너무 지루한 영화로 보일 수도 있다. 하지만 이 영화는 흥미위주의 영화가 절대 아니다. 보통 사람의 이야기를 보여주고 있을 뿐이다. 그리고 이를 통해 우리에게 감동을 전하려고 한다. 그냥 따뜻한 느낌을 전하려한다.
필자는 이 영화를 보고나서 이 영화의 느낌을 몇 개의 단어들로 표현할 수 있겠다.
“ 편안, 평온, 평화, 감동, 미소, 눈물, 따뜻, 산뜻, 소박”
이 것이 바로 영화 “꽃피는 봄이 오면”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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