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복제, 희망인가 재앙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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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복제에 관해서 쓴 글입니다. 많은 도움 되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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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사회에서 많은 이슈가 되고 있는 부분이 바로 ‘인간배아줄기세포’ 에 관한 문제이다. 얼마 전, 서울대 석좌교수인 황우석 박사가 세계에서 최초로 인간 배아 줄기 세포를 배양하는 데 성공했다는 뉴스 보도를 본적이 있다. 이에 대해서 과학계에서는 인류의 역사에 획을 그을 쾌거라고 말하는 한편, 종교계에서는 인간의 존엄성 훼손이라는 윤리적 측면에서 배아 복제 연구를 강력히 금지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그러면 이렇게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인간배아 줄기 세포가 과연 무엇이길래 이러는지 궁금했다.
이것은 여성의 난관 팽대부에서 정자와 난자의 결합으로 수정란이 된 후, 난관을 지나 자궁으로 와서 모체 자궁 내벽에 착상되기까지의 수정란을 말한다. 이 배아 세포는 자기 복제와 여러 가지 조직으로의 분화능력을 가지고 있다. 이 배아줄기세포는 인간으로 발생 가능한 배아 연구를 통해 얻어지는 것으로 배아의 폐기는 생명을 해치는 것과 다름이 없으며, 배아 복제 연구는 자연히 인간 복제로 연결될 수 있다는 점에서 우려하고 있는 것이다.
1997년 2월 23일 영국의 과학 전문지인 네이처에서 돌리라는 이름의 양이 소개 되었다. 이로 전 세계는 떠들썩 했고, 이 실험의 성공 이후로 인간 복제의 성공이 현실적으로 가능해졌음을 알렸고 인류는 인간의 유전자 지도를 완성함으로써 게놈프로젝트가 눈 앞에 와 있다. 이에 지구의 여러 정부 NGO그룹들, 심지어 과학자들까지 인간복제에 관한 찬반 양론이 이어졌다.
이처럼 인간복제는 전 세계적으로 많은 논란이 오가는 ‘뜨거운 감자’이다. 추상적인 의미에서의 인간복제는 어떤 인간과 모든 면, 즉 유전형질 뿐 아니라 외모, 성격, 감정, 취미, 능력, 기억 등이 똑같은 인간을 만드는 것을 의미한다.

참고 자료

'인간복제, 희망인가 재앙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