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서민귀족
- 최초 등록일
- 2005.03.31
- 최종 저작일
- 20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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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서민귀족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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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서민 귀족' 제목에서 부터 내용을 대충 느낄 수 있는 이야기라고 생각이 되었다. 돈이 많은 한 서민이 귀족을 갈망하는 내용이 아닐까하는 내용으로 생각이 되었었다. 나의 이런 생각은 거의 잘 맞아 떨어 졌다. 처음에는 거의 똑 같았다. 분명히 좀 덜 떨어진 부자가 허풍을 떨고, 잘난 척을 하고 싶어 안달이 나 있는 것은 말이다. 이렇듯, 나의 생각과 거의 맞는 내용의 것을 읽는다고 하니 벌써부터 지루해짐을 느꼈다. 그러나 한 장, 두 장을 넘기다 보니 곧 지루함은 잊고 서민의 귀족이 되고자하는 이야기에 푹 빠져버리게 되었다.
서민귀족의 주인공인 우리의 주르댕은 일자 무식으로 지금까지의 삶을 살아왔고, 돈이 많은 상인으로 살아왔으나, 이제는 주르댕도 명예와 권력을 누리고자 '귀족'이 되려고 많은 노력을 한다. 그 첫 번째로는 자신의 배우지 못함을 채우려 여러 선생들을 고용한다. 음악, 무용, 검술, 철학... 우리가 보기에는 전혀 실제 살아가는 삶에서는 그다지 필수적인 과목들이 아니라고 생각이 되어졌다. 그저 겉으로만 보이는 귀족의 삶의 일부분을 배우고자 하는 것이었다. 진정하게 귀족의 성품이나, 해야할 일등은 제쳐두고 말이다. 그리고 도랑트라는 귀족과 친분을 쌓고, 가까이 지내려 무한히 노력을 한다. 그렇게 되면 주르댕은 귀족으로 한 걸음 더 다가 갈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인 것 같다. 그러나 도랑트는 그런 주르댕을 이용하기만 한다. 주르댕이 자신이 사랑하는 도리멘느를 좋아하는 것을 알고 중간에서 값비싼 물건들을 주르댕이 도리멘느에게 쓰는 것을 자신이 전해주는 척하면서, 사실 도리멘느에게는 자신이 주는 것 처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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